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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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PSG, 파울 많은 거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52, 포르투갈]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첼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치러진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첼시로선 8강행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상태다. 첼시는 0:0으로 비기기만 해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단, 2골 이상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하면 탈락이다. 그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전에서 나는 매우 놀랐다"라고 운을 뗀 뒤 "훌륭한 선수들을 다수 보..
2015.03.11 -
첼시, 토트넘 완파...14경기 무패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안방에서 토트넘을 가볍게 제압하고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돌아온 '백전노장' 디디에 드록바는 골을 포함해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첼시는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토트넘을 3:0으로 격파했다. 에당 아자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드록바, 로익 레미의 연속골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리그 무패 기록을 14경기로 늘렸고, 올 시즌 홈 7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상위권 진입을 노리던 토트넘은 '무패'의 첼시를 넘지 못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첼시는 전반 초반 토트넘의 적극적인 플레이에 다소 ..
2014.12.04 -
파브레가스, 첼시 이적 확정...5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27, 스페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던 첼시로의 이적이 확정된 것. 첼시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브레가스를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와 같은 세부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다음 시즌부터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된 파브레가스는 등번호 4번을 받았다. 이는 파브레가스가 이전 클럽에서부터 사용해오던 그의 상징적인 등번호다. 첼시행을 확정한 파브레가스는 "우선 바르셀로나의 모든 사람들께 감사드린다. 나는 그곳에서 훌륭한 3년을 보냈고, 바르셀로나와 같은 위대한 클럽에서 뛰었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이제는 전 소속팀이 된 바르셀..
2014.06.13 -
첼시, 선더랜드에 역전패...홈 무패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막바지, 우승을 위해 승점 1점이 아쉬운 상황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강등권의 선더랜드에 발목을 잡혔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선더랜드에 1:2 패배했다. 사무엘 에투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은 첼시지만, 이후 선더랜드에 내리 두 골을 실점하며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리그 선두 리버풀에 최대 승점 5점 차[리버풀이 35R 승리시]로 뒤쳐지게 됐다. 리그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우승 적신호가 켜졌다. 첼시는 남은 경기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자력 우승이 힘들다. 뿐만 아니라 수년 간 이어오던 홈 무패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첼시는 그동안 홈..
2014.04.20 -
맨시티, 첼시 꺾고 FA컵 8강...선더랜드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를 격침했다. 리그에서 2패를 당한 뒤 FA컵에서 마침내 첼시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첼시를 2: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 스테판 요베티치와 사미르 나스리가 연속골을 넣으며 첼시를 무너뜨렸다. 당초 예상과 달리 양팀 모두 다수의 정예 멤버들로 선발진을 구성했다. 맨시티는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빈센트 콤파니 등이 출격했고, 첼시는 에당 아자르, 윌리안, 하미레스 등이 선발로 나섰다.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홈팀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
2014.02.16 -
첼시, 뉴캐슬 꺾고 선두 탈환...맨시티는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당 아자르의 활약을 앞세워 뉴캐슬을 가볍게 제압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첼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을 3: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첼시는 앞선 경기서 리버풀에 완패한 아스날을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패한 뉴캐슬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혼자 3골을 몰아넣은 에당 아자르다. 아자르는 페널티킥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뉴캐슬전에서 3골을 추가한 아자르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골을 기록 중이다. 사무엘 에투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윌리안, 아자르, 오스카 등..
2014.02.09 -
윌리안 "첼시에서 활약해 월드컵 나가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첼시로 이적한 측면 공격수 윌리안[25, 브라질]이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내년 자국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윌리안은 지난 시즌까지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뛰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로 팀을 옮겼다. 당초 토트넘행이 유력했지만, 첼시로 이적하며 마침내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는 그다. 바로 2014년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 때문이다. 윌리안은 첼시에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첼시로 이적하자 마자 또 하나의 꿈이 생긴 셈이다. 윌리안은 브라질 언론 '스포르TV'와의 인터뷰에서 "최종 엔트리 23인에 들어가 월드컵에서 뛰는 ..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