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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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국 원정서 3-0 완승...손흥민 2G 연속골
[매치리포트] 대한민국이 태국 원정에서 승리하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캡틴'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대한민국은 26일 저녁[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태국에 3-0의 승리를 거뒀다. 앞선 홈경기서의 아쉬운 무승부를 말끔히 씻어내는 결과다. 대한민국은 지난주 한 수 아래의 태국과 1-1로 비긴 바 있다. 이번 승리로 승점 10점을 확보한 대한민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대한민국은 남은 2경기서 대량 실점하며 연패하지 않는 이상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오는 6월 싱가포르, 중국과의 일전을 남겨둔 상태다. 경기 초반은 예상대로 홈팀 태국의 강한 흐름이었다...
2024.03.27 -
'월드컵 예선' 일본, 북한에 1-0 승리...호주-카타르도 이겨
[매치리포트] '사무라이' 일본이 북한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반환점을 돌았다. 아시아 챔피언 카타르를 비롯해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일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격파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일본은 예선 3연승을 질주하며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북한은 3위로 밀려났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골이 나왔다. 홈팀 일본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다나카 아오가 도안 리츠와 합작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리츠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을 향해 찔러준 패스를 아오가 득점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후 북한의 반격도 매서웠다. 북한은 후반전..
2024.03.22 -
대한민국, 졸전 끝에 태국과 1-1 무승부
[매치리포트]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대한민국 A대표팀이 FIFA 랭킹 101위 태국과 비겼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몸싸움을 벌이며 논란이 됐던 손흥민과 이강인은 같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안 좋았던 과거를 지웠다. 대한민국은 21일 저녁[한국시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된 태국과 한 골씩 주고받은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 김민재, 이재성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앞세우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실망스러운 결과다. 태국전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대한민국은 여전히 조 선두를 지켰다. 대한민국은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하며 태국[4점], 중국[4점], 싱가포르[1점]에 앞서고 있다. 하지만,..
2024.03.22 -
대한민국, 논란의 이강인 포함 월드컵 예선 명단 발표
[매치리포트] 아시안컵 직후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이 결국 다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이강인을 비롯해 '캡틴' 손흥민, 김민재 등을 대표팀으로 불러들였다. 대한민국은 11일 오전 3월 2026 북중미 아시아 2차 예선에 나설 2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시안컵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소홀 등으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대신해 임시로 A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선수 선발이 이뤄졌다. 지난 2주간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관찰했고, 해외파 선수들은 동영상을 통해 컨디션을 확인했다"면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부상자를 제외한 2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
2024.03.11 -
[피파] 2022 카타르 월드컵 - 골든볼 골든부트 골든글러브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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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 아르헨 vs 프랑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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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한 푼 메시, 골든볼 수상...득점왕은 음바페
[팀캐스트=풋볼섹션] 5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월드컵 우승의 한을 푼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대회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되며 기쁨을 더했다.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프랑스의 킬리언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는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승부차기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연장전까지 3-3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기에서 4-2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왕좌를 재탈환하며 세 번째 별을 획득했다. 마지막 월드컵 도전에 나섰던 메시는 마침내 우승 꿈을 이뤘다. 이에 메시는 모든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역사상 가장 위..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