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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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UEFA 유로 2024 본선 진출국 및 조편성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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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스페인과 극적 무승부...잉글랜드도 벨기에와 비겨
[매치리포트] 유럽 곳곳에서 열린 빅매치 친선전에서 명승부가 펼쳐졌다. '삼바축구' 브라질은 '무적함대' 스페인과 난타전 끝에 비겼고, 프랑스는 칠레와의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추가시간의 기적을 만들어내며 질 뻔한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브라질은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3골씩을 주고받으며 3-3으로 비겼다.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이 새로 부임한 브라질은 이번 유럽 2연전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이후 11년 만에 다시 만난 스페인을 상대로 경기 초반 고전했다. 전반 1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브라질은 전반 36분 다니엘 올모에게 ..
2024.03.27 -
대한민국, 태국 원정서 3-0 완승...손흥민 2G 연속골
[매치리포트] 대한민국이 태국 원정에서 승리하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캡틴'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대한민국은 26일 저녁[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태국에 3-0의 승리를 거뒀다. 앞선 홈경기서의 아쉬운 무승부를 말끔히 씻어내는 결과다. 대한민국은 지난주 한 수 아래의 태국과 1-1로 비긴 바 있다. 이번 승리로 승점 10점을 확보한 대한민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대한민국은 남은 2경기서 대량 실점하며 연패하지 않는 이상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오는 6월 싱가포르, 중국과의 일전을 남겨둔 상태다. 경기 초반은 예상대로 홈팀 태국의 강한 흐름이었다...
2024.03.27 -
'월드컵 예선' 일본, 북한에 1-0 승리...호주-카타르도 이겨
[매치리포트] '사무라이' 일본이 북한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반환점을 돌았다. 아시아 챔피언 카타르를 비롯해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일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격파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일본은 예선 3연승을 질주하며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북한은 3위로 밀려났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골이 나왔다. 홈팀 일본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다나카 아오가 도안 리츠와 합작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리츠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을 향해 찔러준 패스를 아오가 득점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후 북한의 반격도 매서웠다. 북한은 후반전..
2024.03.22 -
대한민국, 졸전 끝에 태국과 1-1 무승부
[매치리포트]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대한민국 A대표팀이 FIFA 랭킹 101위 태국과 비겼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몸싸움을 벌이며 논란이 됐던 손흥민과 이강인은 같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안 좋았던 과거를 지웠다. 대한민국은 21일 저녁[한국시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된 태국과 한 골씩 주고받은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 김민재, 이재성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앞세우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실망스러운 결과다. 태국전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대한민국은 여전히 조 선두를 지켰다. 대한민국은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하며 태국[4점], 중국[4점], 싱가포르[1점]에 앞서고 있다. 하지만,..
2024.03.22 -
대한민국, 논란의 이강인 포함 월드컵 예선 명단 발표
[매치리포트] 아시안컵 직후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이 결국 다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이강인을 비롯해 '캡틴' 손흥민, 김민재 등을 대표팀으로 불러들였다. 대한민국은 11일 오전 3월 2026 북중미 아시아 2차 예선에 나설 2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시안컵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소홀 등으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대신해 임시로 A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선수 선발이 이뤄졌다. 지난 2주간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관찰했고, 해외파 선수들은 동영상을 통해 컨디션을 확인했다"면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부상자를 제외한 2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
2024.03.11 -
[피파] 2023 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국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