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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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차전 마친 아시안컵...이변은 없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카타르에서 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아시안컵이 개막했다. 최다 우승국 일본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이란 등 24개국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이 끝난 가운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분류되는 팀들이 모두 승리하며 이변은 연출되지 않았다. 대회 개막전을 치른 개최국이자 지난 대회 우승국인 A조의 카타르는 레바논을 3-0으로 완파하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아크람 아피프와 알모에즈 알리가 연속 득점하며 카타르의 완승을 견인했다. 아피프는 대회 첫 골의 주인공이 됐고, 알리는 지난 대회 준결승, 결승전에 이어 아시안컵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A조의 중국과 타지키스탄은 0-0으로 비겼다. B조에서는 호주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호주는 인도를 상대로 2..
2024.01.17 -
메시, 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통산 8번째
[팀캐스트]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6, 아르헨티나]가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새 역사를 썼다. FIFA는 1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2023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 남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감독, 올해의 골,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등의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각국 대표팀 주장과 감독, FIFA에 등록된 공식 미디어 그리고 축구팬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이 됐고, 이를 점수로 환산 적용해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2023년 최고의 별에는 메시가 뽑혔다. 메시는 투표 점수 4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왕좌에 앉았다. 메시는 노르웨이 국적의 '괴물' 골잡이 엘..
2024.01.16 -
[AFC] 2023 AFC 아시안컵 출전국 및 조편성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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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차전이 끝났다...명암은 엇갈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조별리그 1차전 일정이 모두 끝났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첫 경기부터 명암들이 엇갈렸다. 오랜 역사가 깨지기도 했고, 이변도 속출했다. 누구는 다친 몸을 이끌고 투혼을 발휘했고, 누구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1차전을 끝낸 각 조들의 상황을 살펴봤다. 그룹 A - 개최국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은 카타르 이번 대회 개최국 카타르가 개막전에서 에콰도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월드컵 92년 역사에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진 최초의 나라가 됐다.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시아는 대회 1호 골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누렸고, 카타르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잡이 사디오 마네가 부상으로 빠진 세네갈은 '오렌지 군..
2022.11.25 -
포르투갈, 가나에 3-2 진땀승...호날두는 PK골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와 맹렬히 치고받은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다. 포르투갈의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월드컵 5회 연속 출전과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포르투갈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가나를 3-2로 격파했다. 스코어에서 말해주듯 신승이다. 포르투갈은 어렵게 승점 3점을 가져오며 H조 최상단에 위치했다. 어찌 됐든 출발은 산뜻하다. 백전노장 호날두는 역시나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 호날두는 후반전 본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대회 1호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호날두는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출전해서 득점을 하는 새로운 ..
2022.11.25 -
손흥민 "16강 전망하기 일러...다음 경기 집중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0, 토트넘]이 16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남은 조별리그 2경기에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대한민국은 24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 FIFA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호 중 하나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하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함으로써 큰 부담은 덜었다. 12년 만에 다시 월드컵 무대에서 만난 우루과이는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였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다르윈 누녜스, 루이스 수아레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했던 우루과이지만, 이날 대한민국은 전혀 밀리지 않고 90분 동안 접전을 ..
2022.11.25 -
'손흥민 선발' 대한민국, 우루과이와 0-0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비겼다. '주장'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발 출전했다. 대한민국은 24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공방전을 벌인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단 지지 않고 승점 1점을 가져왔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2차전에서는 가나와 격돌한다. 월드컵을 앞두고 얼굴에 부상을 당하며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던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검은색 보호장구를 얼굴에 착용하고 나와서 왼쪽 공격수 역할을 했다. 우루과이의 밀착 수비로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지만, 90분..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