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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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람 "뮌헨, 결정력 개선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필립 람[29, 독일]이 첫 UEFA 슈퍼컵 우승에 기뻐하는 한편, 많은 기회에도 결정을 짖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결정력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치러진 2013 UEFA 슈퍼컵에서 첼시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슈퍼컵의 주인이 됐다. 뮌헨의 첫 번째 우승이다. 뮌헨은 전반전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전 프랭크 리베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 전반에도 첼시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에게 추가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하비 마르티네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기사회생했다. 그..
2013.08.31 -
슈퍼컵 패배한 무리뉴 감독 "최고의 팀이 졌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50, 포르투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치른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첼시는 3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슈퍼컵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던 지난 슈퍼컵에서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4의 대패를 당한 바 있다. 출발은 좋았다. 첼시는 전반 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뮌헨의 거센 반격에 결국 동점골을 헌납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실점했다. 뮌헨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았..
2013.08.31 -
뮌헨 감독 "슈퍼컵 우승, 하인케스와 팬들에게 바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슈퍼컵 타이틀을 거머쥔 바이에른 뮌헨의 조셉 과르디올로 감독이 그 영광을 전임 유프 하인케스 감독과 팬들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 첼시를 상대로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5:4[2:2]로 승리,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시종일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번번이 첼시에 리드를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8분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뮌헨은 후반 2분 프랭크 리베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연장 전반 첼시의 에당 아자르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다시 끌려갔다. 이후 뮌헨은 수적 우위를 ..
2013.08.31 -
뮌헨, 승부차기 끝에 첼시 꺾고 슈퍼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은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를 극적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첼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2: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지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서 첼시에 패한 아픔을 설욕하며 슈퍼컵의 주인이 됐다. 반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끈 첼시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을 버티지 못하고 뼈아픈 동점골을 실점한 뒤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로써 첼시는 2회 연속 슈퍼컵에서 고개를 숙였다. 기선 제압은 첼시가 했다. 첼시는 전반 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 나갔다. 토레스는..
2013.08.31 -
첼시, 아스톤 빌라 꺾고 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해피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난적' 아스톤 빌라를 힘겹게 물리치고 리그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첼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2:1의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헐 시티와의 개막전에 이어 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1위 자리를 꿰찼다. 페르난도 토레스 대신 뎀바 바를 선발 기용한 첼시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선제골은 상대 자책골이었다. 비운의 주인공은 빌라 수비수 안토니오 루나였다. 브라드 구잔 골키퍼가 에당 아자르의 슈팅을 손으로 걷어낸 것이 루나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2013.08.22 -
후안 마타 "빌라전, 힘든 경기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5, 스페인]가 이번 주중에 치러지는 아스톤 빌라전에 대해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또한 그는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잠시 팀 훈련을 중단했었지만, 현재는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6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첼시는 지난 주말 열린 헐 시티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과 정교한 패싱 플레이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그 여세를 몰아 첼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앞당겨 열리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빌라도 1라운드서 '강적' 아스날에 역전승을 하는 등 상승세에 있어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인 첼시로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2013.08.21 -
램파드 "첼시, 개막전서 매우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5, 잉글랜드]가 리그 개막전에서 보여준 팀 경기력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시즌 내내 이런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첼시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헐 시티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2:0의 완승을 거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새 시즌에 돌입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첼시는 짧은 패스와 강력한 압박 축구를 구사하며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승리라는 값진 결과까지 만들었다. 오스카와 램파드가 나란히 리그 개막 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격팀 헐 시티에 패배의 아픔을 안겼다. 램파드는 페널티킥 실축 후 환상적인 프리킥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