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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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1차전서 또 아스날 잡았다...밀란은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을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먼저 1승을 챙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토니 크루스와 토마스 뮐러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스날을 2:0으로 제압, 8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뮌헨은 여유있게 홈 2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1년 전 패배를 설욕하려던 아스날은 뮌헨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안방에서 고개를 숙였다. 출발은 산뜻했지만, 페널티킥[PK] 실축과 퇴장 등 연이은 악재가 겹치며 8강행의 분수령이 되는 16강 1차전을 망치고 말았다. 뮌헨은 경기 초반 홈팀 아스날의 기세에 다소 눌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
2014.02.20 -
메르테자커 "아스날, 이번엔 뮌헨 꺾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중앙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29, 독일]가 1년 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의 아픔을 안겨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반드시 설욕하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아스날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서 또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게 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16강 대진 추첨에서 상대가 뮌헨으로 결정된 것이다. 이후 아스날은 계속해서 복수의 칼을 갈아왔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뮌헨과 16강서 맞붙어 3:3으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서 밀려 8강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이에 아스날은 뮌헨과의 경기를 잔뜩 벼르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이 복수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상대가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뮌헨은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
2014.02.18 -
아스날, 리버풀에 2:1 승리...FA컵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안방에서 리버풀을 꺾고 FA컵 8강에 오르며 지난 번 굴욕패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아스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리버풀에 2:1로 승리했다. 지난 8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당한 리버풀전 1:5 대패의 수모를 말끔히 씻어내는 승리였다. '난적' 리버풀을 물리치고 8강에 오른 아스날은 에버튼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에버튼은 전날 벌어진 16강 경기에서 스완지 시티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아스날과 에버튼의 8강전은 다음달 9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치러진다. 아스날은 전반전 리버풀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투지를 불태웠다. 홈에선 결코 질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2014.02.17 -
'1위' 아스날, 리버풀에 1:5 완패 수모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날이 맨체스터 시티전[3:6, 패배]에 이어 또 한 번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치며 리버풀에 4골 차의 충격패를 당했다. 아스날은 8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에 1:5로 졌다. 전반에만 무려 4골을 실점했다. 후반전 미켈 아르테타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골은 없었다. 경기는 이변 없이 홈팀 리버풀의 완승으로 끝났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경기 전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 리버풀전 대패로 3위까지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승리한 리버풀은 승점 50점 고지를 돌파하며 다시금 우승 경쟁에 뛰어..
2014.02.09 -
'아스날 복귀' 플라미니 "집에 돌아온 것 같아"
[팀캐스트=풋볼섹션] 5년 만에 다시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게 된 마티유 플라미니[29, 프랑스]가 마치 집에 돌아온 것 같다면서 친정팀 복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플라미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 AC 밀란에서 방출이 됐다. 그리고 지난달 아스날에 재입단을 했다. 밀란에서 방출을 당한 후 아스날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차기 행선지를 물색 중이던 플라미니는 올여름 선수 영입에 난항을 겪던 아스날의 제안을 받고 복귀를 결정, 다시금 '거너스[아스날 애칭]'의 일원이 됐다. 지난 주말에는 복귀전을 치르기도 했다. 플라미니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과의 경기에 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13.09.06 -
아스날, 레알에서 외질 영입...5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스코와 가레스 베일의 잇단 합류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크게 좁아진 메수트 외질[24, 독일]이 전격 아스날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아스날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외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잉글랜드 현지 언론에서는 외질이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는 약 4,200만 파운드[720억 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름 내내 지지부진한 영입 실적을 냈던 아스날은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경험과 재능을 두루 갖춘 외질을 낚아채며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레알에서 설 자릴 잃은 외질은 잔류 대신 아스날행을 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벵거 감독은 "외질을 영입하게 되어서 무척이..
2013.09.03 -
'포돌스키 2골' 아스날, 풀럼 3:1 완파...리그 첫 승 신고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개막전 역전패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풀럼을 제압하고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신바람 나는 시즌 2연승을 질주했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올리비에르 지루의 선제골과 루카스 포돌스키의 멀티골에 힘입어 풀럼을 3:1로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주중에 있었던 페네르바체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골을 폭발시키는 막강 화력을 뽐냈던 아스날은 이날 풀럼과의 경기서도 무서운 공격 파괴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아스날은 전반 14분 지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지루는 아론 램지의 슈팅이 자신에게 패스로 연결된 것을 침착..
201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