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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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UCL] 아스날, 홈에서 바르샤에 역전승...8강 진출 청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웽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거함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격파했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홈 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로빈 반 페르시와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승리의 감격을 누렸고, 4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사미르 나스리까지 투입하며 바르셀로나전에 나섰던 아스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5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반 페르시가 슈팅 기회를 살리며 득점을 노렸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아스날의 초..
2011.02.17 -
에두아르두, 친정팀 아스날 상대로 2경기 연속골
[팀캐스트=풋볼섹션] 크로아티아 출신의 공격수 에두아르두가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 친정팀 아스날을 상대로 연속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했다. 에두아르두는 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리턴 매치에서 전반 종료 직전 역전골을 성공시키면서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0월 원정 경기로 치러진 아스날과의 예선 3차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출전해 친정팀 아스날의 골네트를 흔들었던 에두아르두는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런 에두아르두의 활약에 힘입어 샤흐타르는 아스날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2007년 아스날에 입단했던 그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2010.11.04 -
런던 두 클럽, 조기에 챔스 16강행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한국 시간으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이 유럽 전역에서 벌어진다. 그런 가운데 잉글랜드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두 팀은 16강 조기 확정을 노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첼시와 아스날이다. 첼시와 아스날은 이번 예선 3차전에서 승리해 16강행의 유리한 고지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먼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F조에서도 조 선두에 올라 있다. 첼시는 지난 9월에 열렸던 질리나[슬로바키아], 마르세유[프랑스]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을 확보한 상태다. 3차전 상대인 러시아의 스파타크 모스크바를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같은 날 열리는 마르세유와 질리나의 경기 결과에 따라 남은..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