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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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UCL] 아스날, P/O에서 伊 우디네세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에 머물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던 아스날이 한국 시간으로 5일 저녁에 발표된 플레이오프 대진에서 이탈리아의 우디네세와 격돌하게 됐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막판 부진이 계속되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것은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도 실패했다. 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맨체스터 시티에 뺏긴 것이다. 리그 4위로 마감한 아스날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을 노려야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에서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4위 팀인 우디네세와 맞대결을 성사되면서 본선행에 부담을 떠안게 됐다. 우디네세에는 세리에 A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른 골잡이 안토니오..
2011.08.05 -
벤제마, 아스날 이적 부정..."내가 있을 곳은 레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현 소속팀 잔류 의사를 밝히며 아스날 이적설을 일축했다. 벤제마는 지난 2009년 7월 이적료 3,5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올림피크 리옹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로 이적한 벤제마는 기대와는 달리 전 소속팀 리옹에서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적 1년도 채 지나지 않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불거져 나왔고, 이번 여름에도 아스날과 꾸준히 연결되면서 레알을 떠날 것이라는 현지 언론들의 전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벤제마는 팀 잔류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벤제마는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과 아스날이 [자신의 이적을 놓고] 단 한 번도 협상을 ..
2011.08.04 -
파브레가스, 바르샤 이적 위해 자진 연봉 삭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연봉 삭감을 해서라도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의 보도에 의하면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파브레가스가 현지 시간으로 29일 자신의 에이전트와 함께 아르센 벵거 감독을 비롯해 아스날의 구단 간부들과 만나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이적료 문제로 바르셀로나와의 이적 협상이 결렬 위기에 놓이자 파브레가스 본인 스스로가 연봉 삭감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은 파브레가스의 이적료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위해 아스날에 2.6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반면, 아스날은 4.000만 파운드의 ..
2011.08.01 -
벵거 감독 "세스크의 팀 잔류 확신할 수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향후 거취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파브레가스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한 것. 파브레가스는 유소년 시절 뛰었던 친정팀이자 스페인 축구 명문 바르셀로나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 영입을 놓고 아스날과 줄다리기 협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선수 이적료에서 두 팀 모두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큰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아르센 벵거 감독이 현지 시간으로 29일에 열린 '2011 에미레이트컵' 기자회견에서 "파브레가스의 팀 잔류를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해 주목을 끌고 있다. 벵거 감독은 "파브레가스..
2011.07.30 -
아스날, '아르샤빈과 벤트너 방출 예고' 선수 개편 감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끝낸 아스날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선수 개편을 감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무관의 수모를 당한 아스날은 이번 시즌 중반을 넘어서까지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며 무관의 한을 깰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에 차있었다. 그러나 칼링컵 결승전에서 버밍엄 시티에 발목이 잡힌 이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선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우승꿈을 일찌감치 포기했다. 이어진 FA컵 8강전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졌다. 3개 대회에서 줄줄이 우승 기회를 놓친 아스날은 마지막 희망인 리그에 사활을 걸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시즌 막바지가 다가오면서 한계를 드러낸 아스날은 승점 쌓기..
2011.05.25 -
아스날, 아시아 투어 일정 발표...말레이시아 찍고 중국으로
[팀캐스트=풋볼섹션] 6년 연속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한 아스날이 올 여름 프리시즌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와 중국으로 향하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아스날은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아스날은 오는 7월 11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13일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16일에는 중국에서 항저우 그린타운과 맞대결을 벌인다. 아스날의 이반 가지디스 단장은 "팀에 소속된 모두가 말레이시아와 중국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아스날은 1960년대부터 말레이시아에서 경기를 해왔던 전통이 있다. 이번이 네 번째 말레이시아 방문이다. 마지막으로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했던 것은 1999년이다." 이라고 전하며 12년 만에 성사된 말레이시아행에 만족감을 표..
2011.05.25 -
아스날 FW 샤막, "마르세유 이적설 사실 아냐"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국적[프랑스 이중 국적]의 공격수 마루앙 샤막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마르세유 이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샤막은 지난해 5월 보르도에서의 활약을 꾸준히 지켜본 아르센 웽거 감독의 구애를 받으며 아스날로 이적했다. 보르도와의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아스날 유니폼을 입게 된 샤막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무대인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7골 4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상대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수비에 고전했고 전 소속팀에서 보여주던 해결사다운 면모를 아스날에선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지지부진한 활약으로 시즌 막판에는 줄곧 벤치를 지키며 후보 선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급기야 이적 1년 만에 다시 프랑스 무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