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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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요르단에 3:1 승리...영건 3인방 득점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이 신예 공격수들의 득점포를 앞세워 요르단을 상대로 승리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로 향하게 됐다. 스페인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있는 암만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평가전에서 3:1의 승리를 거뒀다. 결과는 큰 의미가 없었지만, 경기 막판 실점한 것이 옥에 티였다. 경기는 스페인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선제골도 일찍 나왔다. 전반 13분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안수 파티가 균형을 깨뜨렸다. 파티는 마르코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아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요르단의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파티의 골로 전반을 한 골 앞서며 마친 스페인은 후반 11분 격차를 벌렸다..
2022.11.18 -
엔리케 감독 "스페인, 목표는 우승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의 루이스 엔리케[52] 감독이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유로 2연패[2008, 2012]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의 흔적은 거의 사라졌지만,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던 세르히오 부스케츠[34, 바르셀로나]가 동생들을 이끌고 다시 한번 영광 재현에 나선다. 부스케츠는 유로 2012와 2010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 주역으로 했었다. 이제 대표팀 최고참으로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선수단을 확정한 엔리케 감독은 스페인 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월드컵에서 경쟁할 준비가 됐다.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은 그럴 자격이 ..
2022.11.12 -
이탈리아, 승부차기서 스페인 누르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따돌리고 유로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탈리아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12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통산 두 번째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놓게 됐다. 이탈리아는 오는 12일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4강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주도했던 이탈리아였지만, 준결승전은 달랐다.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수비와 공격 ..
2021.07.07 -
[유로] UEFA 유로 2020 준결승전 대진 및 일정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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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실수' 시몬, 16강 역적에서 8강 영웅으로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이 유로 4강에 진출했다. 수문장 우나이 시몬[24, 아틀레틱 빌바오]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좋은 선방쇼를 보여주며 스페인의 승리를 이끌었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3일[한국시간] 러시아 생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8강전에서 스위스를 승부차기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연장전을 포함해 120분 동안 승부를 벌였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1:3의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9년 만이다. 스페인은 지난 유로 2012 우승 이후 간만에 메이저대회 4강에 오르며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쟁쟁한 우승 후보들 사이에서 그럭저럭 평가를 받았던 스페인이다. 우승 전력은 아니다는 현실적인 직언이 곳곳에서 나왔다...
2021.07.03 -
스페인, 스위스 돌풍 잠재우고 4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8강전 첫 승자는 스페인이었다. 스페인이 스위스를 어렵게 따돌리고 유로 4강에 진출하며 9년 만에 유럽 정상 탈환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스페인은 3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생페테르부르크의 크레스토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8강전 첫 번째 경기에서 스위스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힘겨운 승부 끝에 웃었다. 12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챔피언에 올랐던 2012년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스페인은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지만, 결과는 그러지 못했다. 시작은 순조로웠다. 스페인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오는 볼을 호르디 알바가 슈팅했고, 이게 수비하던 스위스의 ..
2021.07.03 -
'우승 후보' 프랑스, 스위스에 덜미...16강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프랑스가 조기 탈락했다. '복병' 스위스에 덜미를 잡히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프랑스는 29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아레나 나시오날라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UEFA 유로 2020 16강전에서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졌다. 이로써 지난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모두 16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예상보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에 이어 프랑스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프랑스는 전반 15분 스위스에 선제골을 헌납하며 끌려갔다. 스위스의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딩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리드를 허용한 프랑스는 반격했지만, 전반전에 기다리던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