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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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밀린 모라타, 2경기 연속골로 존재감 과시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의 정통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잇고 있는 알바로 모라타[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연속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스페인의 공격수 모라타는 28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교체로 출전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7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측면에서 호르디 알바가 넘겨준 크로스를 달려들며 오른발로 살짝 방향만 바꾸는 재치 있는 슛으로 독일의 골문을 열었다. 천하의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도 꼼짝 못하고 당했다. 모라타는 이 골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그것도 모두 후반 교체로 출전해서 넣은 골이다. 모라타는 지난..
2022.11.28 -
스페인, 독일과 1-1 무승부...1위는 유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이 갈 길 바쁜 독일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독일은 패전을 면하며 16강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가 28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알 코르에 있는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졌다.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스페인과 독일이 맞붙은 E조 예선 2차전 경기는 박빙의 승부 끝에 1-1 무승부로 마감했다. 이날 결과로 E조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팀이 가려지게 됐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스페인은 합계 4점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지만,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아쉽게 비겼다. 때문에 스페인은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서 승점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독일은 일단 급한 불은 껐다. 스페인을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
2022.11.28 -
'18세' 가비, 월드컵 데뷔전에서 1G 1A로 MOM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떠오르는 '별' 미드필더 가비[18, 바르셀로나]가 월드컵 데뷔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첫 경기를 완벽한 승리로 장식했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E조 1차전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말 그대로 박살냈다. 골만 무려 7골을 터뜨렸다. 상대에게는 슈팅 하나 허용하지 않았다. 퍼펙트게임이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도 만점에 가까운 활약을 했다. 페란 토레스는 페널티킥을 포함해서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고, 선발로 나섰든 교체로 출전했든 대부분의 공격진들이 화력쇼에 동참해서 대승을 완성했다. 특히 대표팀 막내 가비는 월드컵 데뷔전을 풀타임 소화하며 ..
2022.11.24 -
'무적함대' 스페인, 코스타리카 대파하고 첫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카타르 월드컵에서 잇따라 이변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코스타리카에 본때를 보여줬다. 스페인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E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5골을 터뜨리며 7-0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이번 대회 최다 득점이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독일을 격파한 일본을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선두에 올랐다. 코스타리카는 스페인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스페인은 젊은 공격진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해서 경기 초반부터 강력하게 코스타리카를 밀어붙였다. 그 결과는 대단했다. 10분 간격으로 득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다니 올모가..
2022.11.24 -
토레스 "나는 골잡이가 아닙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페란 토레스[22, 바르셀로나]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본연의 임무가 아닌 득점을 욕심내기 보다는 팀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레스가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토레스는 스페인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당연한 수순이다.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토레스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의 핵심 공격 자원이다. 이미 유로 2020에도 출전해 메이저대회 경험을 했다. 활약도 좋았다. 토레스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득점을 하며 감독과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A매치 22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다. 비록 올해 들어서는 A매..
2022.11.21 -
아스필리쿠에타 "스페인, 젊고 훌륭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의 측면 수비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33, 첼시] 곧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동생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페인은 2010년대 초반 유럽과 세계 축구계를 동시에 평정하며 말 그대로 천하무적이었다. 2008년과 2012년 유로 2연패에 성공했고, 2010년에는 그토록 목말라하던 월드컵 우승의 갈증도 해소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결승에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2년이 지난 지금 스페인은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한번 우승 영광을 노린다. 안수 파티, 페드리, 가비 등의 합류로 한층 젊어진 스페인은 어린 선수들의 재능과 열정을 앞세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꿈꾸고 있다. 스페인은 '난적' 독일일 비롯해 코스타리카,..
2022.11.20 -
[피파] 스페인 -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