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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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4골' 바르샤, 에이바르 완파하고 선두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내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뒤쫓던 '추격자' 바르셀로나가 마침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원맨쇼를 펼치며 선봉에 섰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2일 자정[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에이바르를 5:0으로 가볍게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승리로 바르샤는 승점 55점을 확보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끌어내리고 리그 1위에 올랐다. 승리의 중심에는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최근 이어진 골 침묵을 깨고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하며 에이바르를 상대로 혼자 4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바르샤는 리그 선두에 등극했고, 메시는 개인 득점 기록을 18골로 크게 ..
2020.02.23 -
손흥민 없는 토트넘, 첼시에 패하며 연패의 늪으로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려가 현실이 돼가고 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토트넘이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빅4 진입이 쉽지 않게 됐다. 토트넘은 22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첼시에 1:2로 졌다. 이겼다면 4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격차(승점 4점 차)만 더욱 벌어지며 현재 겨우 지키고 있는 5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 1-2경기 결과에 따라 10위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역시 주전 공격수들의 공백이 컸다.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마저 부상 여파로 전력에서 빠졌고, 토트넘은 예상대로 고전을 거듭 중이다. 주중에 치러진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
2020.02.23 -
'부상' 손흥민, 이대로 시즌 아웃?...아쉬운 상승세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28, 대한민국]이 부상을 입었다. 수술이 불가피하며 최악의 경우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선수는 물론 토트넘 구단에도 치명타다. 최근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크다. 그래서 손흥민의 빠른 쾌유를 빌며, 이번 시즌을 되돌아봤다. 토트넘 입단 5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의 이번 시즌 시작은 썩 좋지 않았다. 일단 지난 시즌 막판 본머스와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보복성 플레이로 퇴장을 당했고, 그 징계로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때문에 리그 최종전에 결장했고, 새 시즌 2 경기도 뛰지 못했다. 냉정함을 잃은 대가다.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리그 3라운드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
2020.02.20 -
손흥민, 부상으로 수술대 오른다...결장 불가피
[팀캐스트=풋볼섹션] 머나먼 영국에서 비보가 날아들었다.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는 소식이다. 토트넘은 18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 사실을 발표했다. 토트넘의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주말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을 당했고, 이주 내로 수술을 받는다.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당분간 손흥민이 활약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토트넘으로선 악재 중에 악재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손흥민은 이날 결승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극적인..
2020.02.18 -
'괴물' 홀란드 "나도 이렇게 잘할 줄 몰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긴 뒤 독일 분데스리가를 집어삼킨 '괴물' 이적생 엘링 홀란드[19, 노르웨이]가 자신의 눈부신 활약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홀란드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유니폼을 바꿔 입은 홀란드는 첫인상부터 강렬했다. 홀란드는 지난 1월 18일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치른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반짝 활약이 아니었다. 분데스리가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홀란드는 이후 열린 경기에서도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엄청난 활약을 이어갔다. 컵대회를 포함해 지금까지 6경기에서 9골[리그 8골]을 터뜨렸다. 이러한 활약을..
2020.02.17 -
'손흥민 극장골' 토트넘, 아스톤 빌라에 극적인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손흥민이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며 또 한 번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어려운 경기 끝에 '해결사' 손흥민을 앞세워 값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토트넘은 16일 밤[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3:2의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승리로 리그 5위 자리를 되찾으며 빅4 경쟁 구도를 이어갔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손흥민이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후반 각각 한 골씩 넣으며 멀티골[리그 8-9호]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도 득점에 성공하며 연속 골 기록을 5경기로 늘렸다. 또한 프리미..
2020.02.17 -
'선두 다툼' 레알-바르샤, 23R에서 나란히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위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모두 원정 경기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기록했다. 먼저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4: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레알은 리그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레알은 경기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다. 거기에 선제 실점까지 헌납했다. 전반 14분 오사수나의 우나이 가르시아가 헤딩골로 균형을 깼다. 실점 후 크게 흔들릴 수 있었지만, 레알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조금씩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전반 33분 동..
20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