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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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우샘프턴과 1:1 무승부...FA컵 재대결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세이셔널' 손흥민[28, 대한민국]이 2020년 설날 맞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토트넘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FA컵 32강[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3라운드에 이어 또 4라운드에서도 재경기를 벌여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골도 터뜨렸다. 손흥민은 후반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시즌 득점 기록을 12골로 늘리며 최근 주춤했던 득점력을 서서히 끌어올렸다. 전반전을 ..
2020.01.26 -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팰리스에 4: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스타' 손흥민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토트넘의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14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홈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4골을 폭발시키며 4:0의 승리를 거뒀다. 4경기 만이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8점[2승 2무 1패]을 확보하며 리그 3위를 기록했다. 전반전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 중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아 월드컵 예선전을 소화하고 왔지만, 이날도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기회를 노리던 손흥민은 전반 10분 골대 구석을 가르는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1호. 손흥민의 ..
2019.09.15 -
리버풀, 아스날 꺾고 3연승...맨유는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난적' 아스날을 물리치고 시즌 개막 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리버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아스날을 3:1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리버풀은 리그 단독 선두에 당당히 오르며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앞선 두 경기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과시한 리버풀은 이날도 아스날을 맹렬하게 뒤흔들었다. 그리고 전반 막판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요엘 마티프가 머리로 득점을 연결하며 앞서 나갔다. 후반전 살라가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2019.08.25 -
'케인 2골' 토트넘, 개막 경기서 기분 좋은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새 시즌이 시작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의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토트넘은 11일 새벽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먼저 실점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의 득점포를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이적생' 탕기 은돔벨레도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퇴장 징계가 새로 시작되는 이번 시즌까지 이어진 탓이다. 손흥민은 본머스와의 지난 37라운드 경기서 상대 선수를 신경질적으로 밀쳐내 레드카드를 받았고, 3경기 출..
2019.08.11 -
'레알 입단' 아자르 "나는 레알의 오랜 팬이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에당 아자르[28, 벨기에]가 레알 마드리드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지난 시즌 무관의 수모를 당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레알은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 아자르를 품으며 명가 재건을 노린다. 아자르는 13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아자르는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첼시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 아자르는 오는 2024년까지 계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이적료는 1억 유로가 넘는다는 소식이다. 레알에 입성한 아자르는 기자회견에서 "꿈같은 순간이다. 나는 매우 어린 시절부터 레알의 팬이었다. 나는 언제나 레알을 동경해 왔다. 레알 이적은 나를 비롯해 우리 가족 모두에게 굉장한 일이다...
2019.06.14 -
요비치 "레알의 우승을 위해서 노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세르비아의 '신성' 루카 요비치[21]가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의 입단식을 치렀다. 그 주인공은 요비치였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요비치는 지난 4일 레알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한화 약 870억원]로 알려졌다. 요비치는 기자회견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과 계약을 했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힌 뒤 "레알에 더 많은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
2019.06.13 -
'이적' 호날두, 伊 최고 명문 유벤투스 입단...4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이탈리아 세리에 A로 향하고 있다. 현존 최고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포르투갈]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것이다. 호날두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유벤투스는 16일 밤[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호날두의 입단 소식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16일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직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유벤투스의 정식 일원이 됐음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천 308억 원]에 달한다. 연봉도 3,000만 유로 [약 390억 원]로 알려지고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도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호날두 영입 효과는 벌써 폭발적이다. 호날두의 마킹이 되어있는 유벤투스 유니..
201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