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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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통산 8번째
[팀캐스트]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6, 아르헨티나]가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새 역사를 썼다. FIFA는 1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2023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 남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감독, 올해의 골,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등의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각국 대표팀 주장과 감독, FIFA에 등록된 공식 미디어 그리고 축구팬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이 됐고, 이를 점수로 환산 적용해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2023년 최고의 별에는 메시가 뽑혔다. 메시는 투표 점수 4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왕좌에 앉았다. 메시는 노르웨이 국적의 '괴물' 골잡이 엘..
2024.01.16 -
'이강인 2골' 대한민국, 바레인 꺾고 3-1 승리
[팀캐스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바레인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민국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아시안컵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빛냈다. 대한민국은 15일 저녁[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3-1로 물리치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승점 3점은 어렵지 않게 가져왔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이강인, 조규성, 김민재 등 최정예 멤버를 출격시킨 대한민국은 전반 38분 팽팽하던 균형을 깼다. 수비수 김민재가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밀어줬고, 이를 황인범이 침착하게 마무리를 지었..
2024.01.16 -
우승 한 푼 메시, 골든볼 수상...득점왕은 음바페
[팀캐스트=풋볼섹션] 5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월드컵 우승의 한을 푼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대회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되며 기쁨을 더했다.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프랑스의 킬리언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는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승부차기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연장전까지 3-3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기에서 4-2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왕좌를 재탈환하며 세 번째 별을 획득했다. 마지막 월드컵 도전에 나섰던 메시는 마침내 우승 꿈을 이뤘다. 이에 메시는 모든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역사상 가장 위..
2022.12.19 -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 꺾고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가 마침내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뤘다.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를 격파하고 월드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승부차기에서 키커 전원이 득점한 아르헨티나는 4-2로 프랑스를 제압하고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2연패를 노렸던 프랑스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패배 위기 때마다 '에이스' 킬리언 음바페가 골을 기록하며 기사회생했지만, 프랑스는 승부차기 패배로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 달성에는 실패했다. 2006년 대회의 악몽이 재현됐다. 프랑스는 16년 전 결..
2022.12.19 -
크로아티아, 모로코에 승리하며 3위로 대회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3위의 영광은 크로아티아에게 돌아갔다. 크로아티아가 모로코를 제압하고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크로아티아는 18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3위로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크로아티아는 1998년 대회 이후 24년 만에 다시 월드컵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프리카의 검은 돌풍을 일으키며 4강 신화를 썼던 모로코는 뒷심의 한계를 드러내며 준결승전에 이어 3위 결정전에서도 졌다. 2경기 연속 패배한 모로코는 다시 고개를 떨구며 찬란했던 카타르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조별리그에서 만난 뒤 3위 결정전에서 조우한 크..
2022.12.18 -
카타르 월드컵, 4강 끝내고 결승전으로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이 끝나고 마지막 대진이 완성됐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남미의 전통 강호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 올랐다. 아프리카 최초로 4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모로코는 프랑스에 패하며 3위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도 아르헨티나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 이제 카타르 월드컵은 3위 결정전과 결승전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2연속 결승 진출 프랑스가 또 결승에 진출했다. 처음 챔피언에 등극했던 1998년 대회를 포함해 최근 7번의 대회 중 무려 4차례나 결승전을 밟게 됐다. 2회 연속이기도 하다. 이로써 프랑스는 월드컵 2연패를 도전하게 됐다. 역대 월드컵에서 2연패에 성공한 나라는 이탈리아[1..
2022.12.15 -
메시와 음바페가 만난다, 아르헨과 프랑스 결승전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결승전 대진이 완성됐다. 아르헨티나와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와 킬리언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이 모두 끝났다. 4강전 결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승리를 거두며 결승으로 향했다. 아르헨티나는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결승 무대를 밟게 됐고, 프랑스는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전에 오르며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가장 최근인 4년 전 대회 16강에서 만났던 두 팀은 당시 7골을 주고받는 격렬한 승부 끝에 프랑스가 4-3의 힘겹게 승리한 바 있다.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전에서 승리한 이후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승승장구하며 우..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