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603)
-
리버풀-밀란, 프라하 격파하고 UEL 8강 청신호
[매치리포트]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체코의 스파르타 프라하를 완파하고 먼저 승리를 챙겼다. 이탈리아의 AC 밀란도 같은 프라하 연고 팀인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승리하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리버풀은 8일 새벽[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있는 스타디온 레트나에서 열린 2023-24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스파르타 프라하를 5-1로 꺾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여유 있게 이겼다. 우루과이 출신의 공격수 다르윈 누네즈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6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선 리버풀은 누네즈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3-1로 마쳤다. 리버풀은 후반전에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루이스 디아즈와 도미니크 소보..
2024.03.08 -
맨시티-레알, 나란히 챔스 8강행
[매치리포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며 2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14회] 기록을 가진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 역시 8강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코펜하겐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무난하게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원정 1차전에서 이미 3-1로 이기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맨시티는 2차전서 간판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를 비롯해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등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1차전 승리 주역들이 모두 ..
2024.03.07 -
챔스 16강 대진 확정...토트넘은 밀란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의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이탈리아의 명문 AC 밀란과 격돌한다. 7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치열한 조별 라운드를 거쳐 16강에 오른 16개 클럽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16강전을 치러 8강행을 가린다. 먼저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는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16강에서 재회한다. F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레알 마드리드는 A조 2위 리버풀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결승전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군인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은 각..
2022.11.07 -
이탈리아, 유로 우승...잉글랜드에 PK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5년 만에 유럽 챔피언이 바뀌었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왕좌를 차지했다. 안방에서 대관식을 준비했던 잉글랜드는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탈리아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1: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기며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1968년 우승 이후 무려 53년 만이다. 사상 첫 유로 결승 진출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승부차기서 3명의 키커가 내리 실축하며 우승을 놓쳤다. 출발은 홈팀 잉글랜드가 좋았다. 잉글랜드..
2021.07.12 -
'케인 결승골' 잉글랜드, 덴마크 꺾고 사상 첫 유로 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가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가 덴마크의 돌풍을 잠재우고 사상 첫 유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4강전에서 덴마크와 연장전 승부 끝에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처음으로 유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고,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1966년 FIFA 월드컵에서는 정상을 차지한 바 있지만, 유로에서는 무관의 수모를 겪어왔다. 잉글랜드는 먼저 결승행을 확정한 이탈리아를 상대로 유로 우승에 도전한다. 기선 제압은 덴마크의 몫이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30분 덴마크의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실..
2021.07.08 -
이탈리아, 승부차기서 스페인 누르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따돌리고 유로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탈리아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12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통산 두 번째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놓게 됐다. 이탈리아는 오는 12일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4강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주도했던 이탈리아였지만, 준결승전은 달랐다.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수비와 공격 ..
2021.07.07 -
인시네 "지금 축구하는 거 너무 즐거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 로렌초 인시네[30, 나폴리]가 현재 자신의 경력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시네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승선해 유로 2020 대회를 치르고 있다. 8강전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이탈리아는 대회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A매치 32경기 연속 무패라는 대기록까지 수립하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이탈리아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이탈리아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유로 2020도 우승국 결정까지 단 2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탈리아는 오는 7일[한국시간] '무적함대' 스페인과 4강전을 갖는다. 이탈리아 상승세의 주역 중 한 명인 인시네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유로 대회에서 2골을 터뜨렸..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