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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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 "우리의 목표는 챔스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이탈리아]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상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기는 것보다 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리는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리그 2경기를 포함해 총 6차례 맞붙어 2무 4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둔 레알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틀레티코를 기필코 꺾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아틀레티코전 승패와 관계없이 레알의 4강행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내일 경기에서 반드시 이길 필요는 없다. 무승부가 주요할 수도 있다"라고 말하..
2015.04.14 -
'유벤투스 이사' 네드베드 "바르샤와 뮌헨 피하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레전드이자 현재 구단의 이사직을 맡고 있는 파벨 네드베드[42, 체코]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가장 피하고 싶은 팀으로 꼽았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에서도 타이틀 획득을 노리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순조롭다. 1996년 이후 1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에 올라 있다. 8강 상대는 프랑스의 AS 모나코다. 비교적 손쉬운 상대를 만났다. 하지만, 네드베드는 방심은 금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네드베드는 스페인 일간지 '문데 데포르티보'를 통해 "더 강한 상대도 있지만, 모나코을 만만하게 여겨서는 안된다. 그들은 아스날 원정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
2015.04.02 -
프미어리그 감독들 "EPL, 겨울 휴식기가 필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최근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겨울에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세계 최고의 리그로 여겨진다. 하지만, 올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한 팀들이 줄줄이 조기 탈락하며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예선 탈락한 리버풀 외에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날이 16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모든 팀이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에버튼은 원정에서 완패하며 디아모 키예프에 발목이 잡혔다. 이에 여러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겨울 휴식기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많은 유럽 리그에서 겨율 휴식기를 적용하고 ..
2015.03.21 -
'주장' 훔멜스 "챔스 탈락? 당연한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마츠 홈멜스[26, 독일]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부진을 인정하며 최대한 빨리 다시 유럽 무대로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망신살을 제대로 뻗치고 있다. 리그에서는 전반기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후반기 들어 예년의 경기력을 회복하며 순위를 10위까지 끌어올린 상황이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조별 예선에서는 아스날을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으나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도르트문트는 16강 상대인 유벤투스에 완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경기 내내 무기력했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무려..
2015.03.21 -
모나코 "유벤투스전, 아스날처럼 싸우면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AS 모나코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안드레아 부티가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인 유벤투스에 대해 강하지만, 아스날전 때처럼 싸우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모나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와의 대결이 성사됐다. 상승세의 모나코도 부담스러운 상대다. 16강에서 맞붙은 아스날보다 강한 상대임은 분명하다. 이에 부티는 추첨식이 끝나고 나서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매치업이다. 우리는 유벤투스가 굉장히 상대하기 버거운 팀이라는 것을 잘 안다"며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2015.03.21 -
챔스 8강, 마드리드 더비 성사...바르샤는 PSG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결정됐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만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가 이번에는 8강에서 격돌한다. 8강전 최고의 빅매치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추첨 결과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는 '마드리드 더비' 외에는 많은 빅매치가 성사되지 않았다. 먼저 디펭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지역 최대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강행을 다툰다.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레알로서는 4강 진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유독 아틀레티코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레알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치른 4경기에서 1무 ..
2015.03.20 -
엔리케 감독 "메시, 역사상 최고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44, 스페인]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가치를 재증명한 팀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7, 아르헨티나]를 칭찬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9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1: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원정 1차전서 2:1로 이긴 바르샤는 홈 2차전도 승리로 장식하며 8년 연속 8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 유럽 정상을 향하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날 경기에서도 바르샤는 메시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메시는 뛰어난 패싱 능력으로 맨시티의 수비진을 뒤흔들었고, 여러 차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전반 31분에는 완벽한 패스로 이반 라키티..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