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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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대진 및 결과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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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더비서 승리...챔스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5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제압,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후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결승골을 넣으며 레알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려던 아틀레티코는 아쉽게 패하며 준결승행이 좌절됐다. 올 시즌 8강 1차전을 포함해 총 7번을 싸워 단 한 차례도 레알에 패하지 않았던 아틀레티코였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또 고배를 마셨다. 가레스 베일..
2015.04.23 -
'탈락 위기' 뮌헨, 포르투 6:1 대파...4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의 자존심 바이에른 뮌헨이 안방에서 포르투를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1차전 패배에 따른 우려를 조용히 잠재우고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해 보였다. 뮌헨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포르투를 6:1로 물리쳤다. 충격적인 1차전 결과를 완전히 뒤엎은 뮌헨이다. 이 승리로 뮌헨은 1-2차전 합계 7:4로 포르투를 제치고 4강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1차전서 뮌헨을 3: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한 포르투는 원정 2차전에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참담한 패배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탈락의 기로에 있던 뮌헨은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승리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전반전..
2015.04.23 -
포르투 감독 "무승부는 없다...우리 스타일로 싸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의 훌렌 로페테기[48, 스페인]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턴 매치에서도 오직 이기기 위해서 노력할 것임을 밝히며 무승부 경기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포르투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히카르도 콰레스마의 활약을 앞세워 우승 후보 바이에른 뮌헨을 완파하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모든 예상을 깨고 뮌헨을 3:1로 격파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포르투갈 축구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한판이었다. 이 승리로 포르투는 다음 라운드에 나갈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일단 패배를 해도 4강행이 가능하다. 한 골 차 패배면 뮌헨을 제치고 4강 티켓을 손에 넣는다. 무승부를 거둬도 4강 확정이다. 대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4강 진출이 절대적으로 유리하..
2015.04.21 -
부폰 "은퇴하기 전 챔스 우승하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유벤투스 수무장 잔루이지 부폰[37, 이탈리아]이 은퇴하기 전에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부폰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과거 파르마에서 뛰던 시절에는 UEFA컵[현 유로파리그]과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이탈리아 축구 명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에도 리그 우승 등을 차지하며 수 많은 영광과 함께 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A매치 147경기에 출전한 부폰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정상에 올려놓았고, 유로 2012와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골문을 지키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재도 이탈리아 넘버원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2015.04.14 -
시메오네 감독 "모드리치, 레알의 잠재력을 높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상대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비센테 칼데론에서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레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아틀레티코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무대가 방심하면 바로 탈락하는 챔피언스리그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레알의 상승세도 간과해선 안된다. 레알은 급작스러운 부진에 빠지며 리그 1위 자리를 바르셀로나에 빼앗겼으나 최근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역전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 중심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모..
2015.04.14 -
튀랑 "유벤투스, 챔스 우승 가능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역 시절 최고의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던 릴리앙 튀랑[43, 프랑스]이 친정팀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세리에 A에서는 독주를 멈추지 않으며 사실상 4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고,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결승에 올라 타이틀 획득 전망을 밝혔다. 트레블 달성의 최대 관건은 챔피언스리그다. 챔피언스리그는 현재 8강전 일정을 앞두고 있다. 유벤투스도 16강에서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르 물리치고 이탈리아 클럽 중 유일하게 8강에 안착했다. 8강 상대는 비교적 약체로 여겨지고 있는 프랑스의 AS 모나코. 때문에 준결승행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이유이기도 하다. 과거 유..
201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