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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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케인 "결승전에 뛸 준비가 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5, 잉글랜드]이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부상 복귀를 알리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유럽 대부분의 리그가 시즌 종료되며 막을 내렸지만, 아직 모든 대회가 끝난 것은 아니다. 유럽 최고를 가리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남았다. 공교롭게도 두 대회 결승전은 잉글랜드 클럽들이 서로 맞대결을 벌인다. 리버풀과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다투고, 첼시와 아스날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린다.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토트넘은 내친김에 우승까지 기대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리버풀에 열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 케인이 돌아와 큰 힘을 얻었다. 케인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
2019.05.28 -
손흥민, 새 구장서 2경기 연속골...챔스 4강 청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의 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서 연일 역사를 새롭게 써가며 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새 홈구장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1:0으로 격파했다. 이 승리로 먼저 기선을 제압한 토트넘은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승리의 주역은 역시나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주중에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데 이어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 한 번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다. 더욱이 새로 지어진 경기장에서 연속 결승골을 터뜨려 그 의미를 더했다. 2경기 연속..
2019.04.10 -
레알, 극적 PK 골로 4강행...호날두 득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극적인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에 1:3으로 졌다. 하지만, 레알은 1-2차전 합계에서 4:3으로 앞서며 4강에 올랐다. 힘들게 유벤투스를 따돌리고 8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레알은 이제 대회 3연패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우승까지 단 3경기만 남았다. 그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직전에 찾아온 페널티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
2018.04.12 -
로마-리버풀, 챔스 4강 선착...바르샤는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가 이래서 재밌다. 1차전 대패로 탈락이 확실시 되던 이탈리아의 AS 로마가 거함 바르셀로나를 격침하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끼리 맞붙은 대결에서는 리버풀이 1차전도 모자라 2차전까지 승리를 따내며 준결승에 올랐다. 로마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3: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1-2차전 합계 4:4 동점을 만들었고,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무려 34년 만이다. 로마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홈 1차전서 로마를 4:1로 이긴 바르샤는 여유있는 3골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
2018.04.11 -
'3위' 리버풀, '1위' 맨시티에 3:0 승리...4강 유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리버풀이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먼저 웃었다. 리버풀은 5일 새벽[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3: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리버풀은 4강 진출이 상당히 유리해졌다. 만약 남은 2차전에서도 선전해 4강에 오른다면, 리버풀은 2007-08시즌 이후 무려 1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대패의 수모를 겪은 맨시티는 숙원 챔피언스리그 우승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채 또 탈락 위기에 놓였다. 큰 무대 울렁증이 다시 도졌다. 7시즌 동안 꾸준히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서고는 있지만, 이렇다 할..
2018.04.05 -
'자책골 2개' 바르샤, 로마 꺾고 4강 청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AS 로마를 가볍게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근접했다. 로마는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캄프 누에서 자책골만 2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5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AS 로마를 4:1로 완파했다. 3골 차 승리를 거둔 바르샤는 2차전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바르샤는 원정에서 열릴 2차전서 무득점 3골 차 패배만 당하지 않으면 4강에 오를 수 있다. 반면, 이날 2개의 자책골로 자멸한 로마는 홈 2차전서 1차전 패배를 만회해야 4강 진출이 가능하다. 무조건 3골을 넣어야 한다. 게다가 어떻게 해서든지 실점을 내주면 안된다. 단 한 골이라..
2018.04.05 -
'호날두 환상골' 레알, 유벤투스에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를 완파하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알리안츠 스타디움[구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홈팀 유벤투스에 3:0의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가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호날두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유벤투스의 골문을 열었고, 후반전에는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유벤투스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연속골 행진도 계속 이어가게 됐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포함해 현재 챔피언스리그 10경기 연속 골을..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