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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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중의 별' 메시, 연봉에서도 세계 최고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초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된 2010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회 연속 세계 최고의 선수에 오른 아르헨티나 출신의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가 연봉에서도 세계 최고를 자랑했다.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2010년 스포츠 선수들의 연봉 랭킹을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리오넬 메시는 축구 선수 부문 2회 연속 넘버 1의 자리를 지키며 축구뿐만 아니라 돈도 많이 버는 선수로 꼽혔다. 선수들의 연봉 랭킹을 발표한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메시는 2010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받는 연봉을 비롯해 보너스, 기타 소득을 모두 합쳐 3,100만 유로[원화 약 490억원 - 환율 1,591원 기준]를 벌어들였다고 한다. 메시 소득의 세부 내역을 살펴..
2011.03.23 -
[10-11 UCL] 아스날, 바르샤 원정서 역전패하며 16강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달 버밍엄 시티에 패하며 리그컵 우승 기회를 놓쳤던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탈락하고 말았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홈 경기장인 캄프 누에서 벌어진 2010-2011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1차전 2:1 승리에도 불구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 당한 완패의 수모를 다시 한 번 되풀이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꿈을 접었다. 이날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8강에 오를 수 있었던 아스날은 부상 여파가 있는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로빈 반 페르시, 사미르 나스리 등을 모두 선발로 기용하며 홈팀 바르셀로나와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그러나 홈팀 바르셀로나가 일방적으로 ..
2011.03.09 -
[10-11 UCL] 아스날, 홈에서 바르샤에 역전승...8강 진출 청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웽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거함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격파했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홈 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로빈 반 페르시와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승리의 감격을 누렸고, 4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사미르 나스리까지 투입하며 바르셀로나전에 나섰던 아스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5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반 페르시가 슈팅 기회를 살리며 득점을 노렸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아스날의 초..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