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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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얀, 무릎 부상으로 잔여 시즌 출전 불투명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보얀 크르치키[20, 스페인]이 무릎 인대 쪽에 당한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잔여 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보얀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알메리아와의 리그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공격 진영에서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함께 호흡을 맞춘 보얀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은 커녕 전반전도 다 채우지 못하고 경기장을 빠져 나와야하는 불운을 겪었다. 부상 때문이다. 보얀은 전반 31분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무릎에 타격을 입었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보얀은 다비드 비야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던 보얀은 이번 부상 잔여 시즌 출전도 장담할 수 없게 돼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최악의..
2011.04.10 -
바르샤, 알메리아에 역전승...레알과의 격차 그대로 유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알메리아와의 시즌 31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8점 차이를 그대로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3시 홈에서 알메리아와 리그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홈팀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으로 진행됐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골을 터뜨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다니엘 알베스, 제라드 피케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 등이 선발 출전한 바르셀로나는 특유의 패싱 게임을 통한 점유율 축구로 알메리아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전반전 알메리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시작 5분 만에 알메리아의 미구엘 앙헬 코로나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지..
2011.04.10 -
샤흐타르 감독 "바르셀로나, 준결승 진출 거의 확정적"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에 1:5로 완패. 이 기록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돌풍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아온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스페인 원정에서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거둔 성적표다. 샤흐타르는 캄프 누 바르셀로나 홈 경기장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전반 시작 2분 만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후 샤흐타르는 빠른 역습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위협하며 만회골 노렸다. 하지만, 절호의 득점 찬스에서 나온 슈팅이 번번이 바르셀로나의 골대를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오히려 전반 34분 다니엘 알베스에 추가골을 실점하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반전에도 샤흐타르의 실점은 계속됐다. 샤흐타르는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제라드 피케에 또 한 골을 허용했다. ..
2011.04.08 -
과르디올라 감독 "수비에 많은 문제점 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사령탑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7일 새벽[한국 시간]에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뻐했지만, 불안했던 수비력에는 불만을 토로했다.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등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샤흐타르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이니에스타의 선제골로 앞선 나갔고, 전반 34분에는 다니엘 알베스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시잔 8분 만에 중앙 수비수 제라드 피케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샤흐타르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세이두 케이타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5:1 대승을 거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
2011.04.08 -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2011.04.06]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튿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먼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홈팀 첼시와 맞대결을 펼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인 루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원정 1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맨유는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웨인 루니를 필두로 좌우 측면에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박지성을 선발로 출격시켰다. 그리고 2월 초 종아리 부상을 당한 이후 두 달 가까이 결장해오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를 기용하며 중앙 수비진의 무게감을 더했다.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팽팽하게 이어졌다. 맨유는 경기 시작부터 빠른 공격을 전개한 첼시의 플레이에 다소 밀리는 감이 있었다. 그러나 금세 안정된 경기 운용을 선보이며 ..
2011.04.07 -
'득점 1위' 메시 "8강 1차전에 대한 부담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3, 아르헨티나]가 공식 기자회견에 여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 "부담이나 중압감 같은 것은 전혀 느끼지 않는다." 라고 밝히면서도 그들과의 경기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시는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골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메시 본인은 그 부분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듯 편안한 자세로 샤흐타르전 기자 회견에 임하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메시는 8강 1차전과 관련해 "우린 8강전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어떤 결과가 나오는 게 좋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은 경기를 펼치며 승리하고 싶다." 라고 전하며 "2차전 결과..
2011.04.06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르셀로나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최고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불리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올 시즌 토트넘과 함께 다크호스를 떠오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만난다.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두 팀은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각각 8강과 16강에 오르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6강전에서 아스날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에서 열린 1차전에서 아스날에 1:2로 패했지만,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선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 등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두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샤흐타르의 경우는 아스날과 조별 예선에서 경기를 벌였다. 샤흐트라는 아스날과의 예선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5의 참패를 당했다. 그러나 곧..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