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기타 [EU](65)
-
안첼로티 감독 "베컴, 컨디션이 좋아 선발로 나설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7, 잉글랜드]이 파리 생제르맹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베컴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계약 만료된 미국의 LA 갤럭시를 떠나 유럽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단기 계약을 체결하며 전성기를 보냈던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입단식 이후 베컴은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며 데뷔전을 손꼽아 기다렸고, 마침내 오는 25일 홈에서 열릴 마르세유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를 통해서 정식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교체 출전이 예상됐지만, 선발 출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마르세유와의 일전을 앞두고 프랑스 '벨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
2013.02.24 -
베컴, 다시 유럽 무대로...PSG 입단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최고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7]이 유럽의 신흥 강호로 급부상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컴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단기 계약이다. PSG는 베컴과 5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없으며, 계약 내용에는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LA 갤럭시와의 계약 만료된 베컴은 새로운 팀을 물색해 왔다.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토트넘, 아스날, 리버풀, 첼시, 퀸즈 파크 등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연결이 됐었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파리였다. 얼마 전에는 아스날 훈련에 참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베컴은 전성기를 지나 축구 선수..
2013.02.01 -
드록바, 갈라타사라이와 계약...8개월여 만에 유럽 복귀
[팀캐스트=풋볼센션] 지난 시즌까지 첼시에서 뛰었던 디디에 드록바[34, 코트디부아르]가 터키 명문 클럽인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한다. 갈라타사라이는 2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록바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이로써 드록바는 지난해 5월을 끝으로 떠났던 유럽 무대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8개월여 만이다. 드록바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첼시를 정상에 올려놓은 뒤 중국에 진출했다. 상하이 선화 이적 후 드록바는 중국 슈퍼리그 11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는 등 활약상은 나쁘지 않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설상가상으로 경영권을 둘러싼 상하이 선화 구단의 내부 갈등이 심화되면서 임금체불 문제까..
2013.01.29 -
마르세유 감독 "프랑스, 우수한 선수 잃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엘리 봅[57, 프랑스] 감독이 잇단 선수들의 빅리그 진출로 프랑스 자국 리그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우려를 표명했다. 프랑스는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이다. 그만큼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으며, 이들은 언제나 빅클럽의 표적이 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리그로 손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프랑스 출신 선수들의 대이동이 이뤄졌다. 첫 스타트는 릴의 측면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가 끊었다. 드뷔시는 릴을 떠나 뉴캐슬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그 뒤로 알프레드 은디아예[선더랜드], 로익 레미[퀸즈 파크], 마푸 양가 음비와[뉴캐슬], 요안 구프란[뉴캐슬], 마사..
2013.01.25 -
안첼로티 감독 "PSG, 1월 추가 영입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추가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여름 구단주의 든든한 지원 하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티아구 실바, 에제키엘 라베치, 그레고리 반 더 비엘 등을 잇달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출발은 불안했지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선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고, 전반기가 끝난 지금 간발의 차이로 리옹, 마르세유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그럼에도 PSG의 추가 영입설은 끊이질 않고 있다.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이고, 애쉴리 콜[첼시], 파트리세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PSG와 꾸준히 연결되고 ..
2012.12.31 -
파리 생제르맹, 리옹 꺾고 마침내 선두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여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전력 보강에 나섰던 파리 생제르맹이 리옹을 제압하고 다시 리그 선두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17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크에서 열린 2012-13 프랑스 리그 1 18라운드 경기에서 블레이즈 마투이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리옹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PSG는 리옹, 마르세유와 승점 35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1위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프랑스 명문 구단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두 팀의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홈팀 PSG는 간판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모비치를 비롯해 제레미 메네즈, 에제키엘 라베치,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을 선발 기용하며 리옹의 골문 공략..
2012.12.17 -
'즐라탄 멀티골' PSG, 바스티아 4:0 대파...시즌 4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이 연승 행진을 늘려가며 돈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한국시간] 열린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바스티아를 4:0으로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리그 3위에 오르며 리그 선두 마르세유를 맹추격했다.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바스티아전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올여름 AC 밀란을 떠나 PSG에 입단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팀을 옮긴 이후에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며 현재 리그 7골로 득점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부 리그로 승격한 바스티아는 홈에서 경기..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