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기타 [EU](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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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카바니 "승리 못해 마냥 기쁘진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최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에딘손 카바니[26, 우루과이]가 리그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은 이날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에 카바니는 낙담했다. 카바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작시오와의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1호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팀이 0:1로 뒤진 후반 41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패배 위기에 놓였던 팀을 구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카바니의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는 면했지만, 리그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더딘 시즌 출발을 보였다. PSG는 앞선 몽펠리에와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친 바 있..
2013.08.19 -
블랑 감독 "PSG, 아직 최상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로랑 블랑[47, 프랑스] 감독이 아직 최상의 전력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서 당한 패배를 깨끗히 인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서 0:1로 패했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에제키엘 라베치,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 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전반 23분 레알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자존심 대결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블랑 감독은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기고 싶었지만, 레알이 기술적으로 우리보다 우위에 있었다. 특히 전반전 레알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
2013.07.28 -
PSG 신임 감독 "루니 영입? 공격 자원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로랑 블랑[47, 프랑스] 신임 감독이 더 이상 공격수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27, 잉글랜드] 영입설을 일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며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우리돈 1,000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나폴리에 지불하고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데리고 왔고, 두 명의 수비수 루카스 디그네와 마르퀴뇨스를 영입하는 데도 5,000만 유로[약 735억 원]를 썼다. 근데 PSG는 앞으로도 돈을 더 사용할 예정이다. 아직 전력 보강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관심을 보였던 루니에게는 단 한 푼도 투자하지 않을 전망이다. '골잡이' 카바니를 손에 ..
2013.07.20 -
실바 "4년 남았다...PSG와의 계약 존중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수비수 티아구 실바[28, 브라질]가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일축하며 팀 잔류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실바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해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소속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PSG는 이들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정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진출하는 등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PSG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킨 주역들은 현재 유럽 다른 빅클럽의 관심을 받으며 숱한 이적설을 뿌리고 있는 중이다. 이미 사령탑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고, 공수의 핵인 이브라히모비치와 실바도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 등과 연결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실바가 바르셀로나와 이..
2013.07.19 -
'PSG 이적' 카바니, 역대 최고 이적료 5위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을 확정한 가운데 에딘손 카바니[26, 우루과이]가 역대 5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PSG는 16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니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바니의 이적료는 무려 6.400만 유로[약 935억 원]에 달한다. 이는 역대 이적료 5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래서 누가 역대 최고 이적료[추정]를 기록했는지 살펴봤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만점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2009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로 이적할 당시 9,4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고, 이 기록은 4년이 지난 지금도 쉽게 깨지지 않고..
2013.07.17 -
PSG, 카바니 영입 발표...계약 기간은 5년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까지 나폴리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했던 에딘손 카바니[26, 우루과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니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로써 카바니는 오는 2018년까지 PSG에서 뛰게 됐다. 정확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안않았지만,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는 PSG가 카바니를 데리고 오기 위해서 나폴리에 무려 6,400만 유로[약 935억 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아피 회장은 "카바니의 영입은 우리가 세계 최고의 선수 유치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며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갖춘 선수를 소개하게 되어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카바니 영입..
2013.07.17 -
'모나코 이적' 아비달 "주장직 제의오면 수락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친정팀 AS 모나코로 복귀한 수비수 에릭 아비달[34, 프랑스]이 팀의 주장직을 맡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아비달은 지난 8일[한국시간] 모나코 이적을 확정했다. 이날 모나코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비달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추가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비달은 2002년 팀을 떠난 뒤 11년 만에 다시 모나코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 아비달은 두 차례나 간종양 제거 수술을 받으며 선수 생명에 큰 위기를 겪었다. 사실상 은퇴의 기로에 섰던 그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그라운드에 돌아왔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바르셀로나에서 모나코로 팀을 옮겼다. 그런 가운데 모나코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아..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