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기타 [EU](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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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입' 안첼로티 감독 "PSG, 점점 나아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폭풍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꾀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불안한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팀이 안정감을 찾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제키엘 라베치, 티아구 모타 등을 영입했다.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100억 원]를 쏟아부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 않다. PSG는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다가 최근 릴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기며 4경기 만에 간신히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리그 4골을 넣고 있는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활약이 대부분 미미한 ..
2012.09.07 -
파리 생제르맹, 또 선수 영입...반 더 비엘 입단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이 또 한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담당하고 있는 그레고리 반 더 비엘[24]이 카를로 안첼로티 사단에 합류한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에서 반 더 비엘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반 더 비엘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반 더 비엘은 오는 2016년까지 PSG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다.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85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올여름 에제키엘 라베치, 티아구 실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루카스 모우라 등을 영입했던 PSG는 반 더 비엘까지 추가로 데리고 오면서 전력 보강 작업을 마무리했다. PSG는 이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약 1억 50..
2012.09.04 -
'폭풍 영입' PSG,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이번 여름 거물급 선수와 특급 유망주를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던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에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13 프랑스 리그 1 경기에서 보르도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PSG는 시즌 개막 후 치른 리그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고, 아직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돈으로 승리를 살 수 없다는 교훈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는 것은 큰 실망감을 주고 있는 대목이다. 부상에서 복귀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네네, 하비에르 파스..
2012.08.27 -
시리구 GK "즐라탄, 세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살바토레 시리구 골키퍼가 새롭게 팀에 합류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을 극찬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AC 밀란 등 유럽에서도 최고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유수 클럽에서 활약하며 스타 플레이어로 군림했다. 인터 밀란 시절에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소속팀을 3번이나 리그 정상에 올려놓았고, 한 시즌을 뛴 바르셀로나에서는 무려 4개의 우승컵과 함께 했다. 2011년 AC 밀란으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한 뒤에도 그는 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지난 6월에 열렸던 유로 2012에도 참가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골을 터뜨리며 전 세계 많은 축구팬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
2012.08.02 -
PSG, 실바에 이어 즐라탄까지 영입...3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웨덴 출신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0]가 AC 밀란을 떠나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수비수 티아구 실바의 뒤를 이어 PSG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밀란의 수비수로 활약한 실바는 이브라히모비치에 앞서 지난 14일 PSG와 5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SG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고 비밀에 부쳤지만, 다수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또한, 언론들은 ..
2012.07.19 -
라베치 "우승하기 위해 PSG로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에제키엘 라베치[27]가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가 우승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베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PSG는 라베치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라베치는 지난 5년간 지속해오던 나폴리 생활을 접고, 프랑스 리그 1 소속의 PS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라베치는 기자회견에서 "PSG의 프로젝트[계획]는 정말 매력적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PSG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클럽이고, 나는 이곳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여기서는 우승도 할 수 있다. 앞으로 PSG의 성공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2012.07.03 -
아약스, 리그 2연패 달성...통산 31번째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 축구 '명문' 아약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약스는 3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벤로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최종전에 앞서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통산 31번째 리그 우승인 동시에 2연속 리그 우승이다. 아약스는 지난 시즌에도 트벤테와 PSV 아인트호벤 등을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벤로전은 아약스에 있어 중요한 경기였다. 리그 2위 페예노르트에 승점 3점 차이로 쫓기는 것도 있었지만, 안방에서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약스는 벤로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리그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