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기타 [EU](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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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PSG 감독 부임 후 온 전화가 100통도 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많은 선수들의 대리인으로부터 이적 관련 전화를 받고 있다고 전하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그 전화 중에는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카를로스 테베즈, 로만 파블류첸코 등의 대리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났던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해 12월 유럽의 신흥 부호로 떠오른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지휘봉을 잡으며 7개월여 만에 복직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안첼로티 감독은 PSG 감독직에 오른 뒤 많은 선수들의 대리인으로부터 이적 관련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
2012.01.18 -
안첼로티 감독 "테베즈, 내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영입을 노리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즈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신흥 부호로 떠오른 프랑스 리그1 소속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PSG는 이미 지난해 여름 다수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올 시즌 좋은 흐름[리그 1위]을 유지하고 있고,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서도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PSG는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이탈리아 AC 밀란의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를 영입하려고 했다. 안타깝게도 두 선수 모두 영입하는 데 실패했지만, PSG는 눈을 돌려 다른 선..
2012.01.15 -
안첼로티 PSG 감독 "친정팀과의 맞대결 흥분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 안첼로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신임 감독이 친정팀 AC 밀란과의 맞대결에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PSG의 지휘봉을 잡았다. 잉글랜드에 이어 프랑스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한 PSG는 이적 시장에서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며 전력을 보강한 결과 현재 프랑스 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94년 우승 이후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PSG는 겨울 휴식기를 맞아 이탈리아 챔피언 AC 밀란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안첼로티 감독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를 통해 과거 8년간 지도했던 친정팀 밀란과 재회한다. 이 경기는 안첼로티 감독의 PSG..
2012.01.03 -
안첼로티 감독, PSG행 확정...계약 기간은 2년 6개월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났던 카를로 안첼로티[52, 이탈리아] 감독이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30일 밤[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C 밀란과 첼시를 이끌었던 안첼로티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연봉은 6-700만 유로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는 프랑스 대표 출신의 클로드 마케렐레가 선임됐다. 첼시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4개월여 만에 다시 팀을 이끌게 된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빅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이 맡게 된 PSG는 전반기가 끝난 현재 리옹, 보르도 등을 따돌리고 프랑스 리그1 선두를..
2011.12.31 -
'기성용 골' 셀틱, 존스턴에 2:0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의 기성용이 세인트 존스턴과의 경기에서 리그 5호골[시즌 6호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차두리도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셀틱은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에 열린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게리 후퍼와 기성용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존스톤에 당했던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했다. 리그 1위 레인저스와는 승점 4점 차이를 유지했다. 원정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홈팀 존스톤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셀틱은 전반전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수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존스톤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위력이 없었다. 전반전의 아쉬움을 ..
2011.12.19 -
기성용, 유럽 대항전 데뷔골...3경기 연속 공격P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의 기성용이 유로파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우디네세와의 2011-12 유로파리그 예선 2라운드에서 팀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로 마무리하며 유럽 대항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홈에서 열린 우디네세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시작 3분 만에 골을 터뜨렸다. 개리 후퍼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이자 유럽 대항전에서 첫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기성용은 플레이에 자신감도 넘쳤다. 기성용은 공수에 걸쳐 왕성한 활동량를 자랑했다. 그리고 상대 진영 깊숙한 곳에서는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두들겼다. 전반 막판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이며 우디네세의 골문을 위협했고..
2011.09.30 -
'레알 레전드' 구티 "다른 나라가서 뛰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호세 마리아 구티[34, 스페인]가 다른 나라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15년간 활약했던 스페인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지난 2010년 터키의 베식타스로 이적해 뛰고 있는 구티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잦은 결장에 따른 불만을 표출하며 이적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구티는 이적 후 지난 시즌 터키 슈퍼 리그에서 22경기 7골이라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올 시즌 들어서는 아직까지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구티는 "지금 부상도 아닌데 지난 주말 경기에서는 출전할 수가 없었다. 올 시즌 출전이 거의 없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계속되는 결장에 복잡한 심경을..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