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기타 [EU](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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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부어 감독 "레알전에서의 전술 변화는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의 축구 명문 아약스를 이끌고 있는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자신들의 공격적인 전술을 변화시키지 않고 그대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마틴 욜 감독 후임으로 아약스의 지휘봉을 잡은 데 부어 감독은 부임 6개월 만에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견인했고,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 선수가 즐비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약스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홈팀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D조 예선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아약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은 2경기 모두 완패의 수모를 당했었다..
2011.09.27 -
셀틱, '올드펌 더비'에서 레인저스에 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이 올 시즌 첫 올드펌 더비에서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셀틱의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차두리는 결장했다. 셀틱은 18일 저녁[한국시간]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벌 레인저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2:4로 패했다.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셀틱은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와 개리 후퍼를 최전방에 배치하며 레인저스와 맞섰다. 경기는 홈팀 레인저스가 주도했다. 선제골도 레인저스가 터뜨렸다. 셀틱은 전반 23분 레인저스의 스티븐 존 네이스미스에게 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상대에 먼저 일격을 당한 셀틱은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전반전을 2:1로 역전하며 마쳤다. 셀틱은 0:1로 뒤..
2011.09.18 -
'프랑스 무대로 진출' 조 콜 "릴은 아름다운 클럽"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릴로 임대 이적하게 된 조 콜[29, 잉글랜드]이 원 소속팀 리버풀에서 활약하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첼시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조 콜은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데 그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케니 달글리시 감독 부임 이후에는 대부분 교체 출전하며 전력 외 선수로 전락했다. 더욱이 이번 여름 리버풀에서 조 콜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리버풀이 찰리 아담, 스튜어트 다우닝, 조단 헨더슨 등과 같은 공격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를 대거 영입한 것이다. 때문에 조 콜은 리버풀 잔류보다는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리버풀에서 자리를 잡지 ..
2011.09.01 -
셀틱, 리그 연승 행진 마감...존스턴에 0:1 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이 리그 연승 행진을 리그 3경기로 마감했다. 리그 3연승을 기록 중이던 셀틱은 세인트 존스턴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셀틱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밤 홈에서 열린 세인트 존스턴[이하 존스턴]과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경기는 홈팀 셀틱으로 유리하게 전개됐다. 셀틱은 전반 2분 공격수 안소니 스톡스가 존스턴의 피터 엔켈만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경기 시작부터 절호의 득점 기회를 이끌어낸 셀틱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지는 못했다. 키커로 나선 크리스 커먼스의 왼발슛이 엔켈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셀틱은 꼬였다.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셀틱은 이후에도 여러 차..
2011.08.22 -
'AT 마드리드 이적설' 팔카오 "큰 무대서 뛰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막바지 여름 이적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팔카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16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포르투가 리그 무패 우승을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유로파리그에서도 결승전 결승골을 포함해 17골을 터뜨리면서 포르투를 정상에 올려놓았다. 이에 포르투는 지난 7월 팔카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5년 여름까지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가 팔카오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까지 팀의 공격수로 활약한 세르지오 아게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고..
2011.08.15 -
기성용, 리그에서 연일 활약...리그 2호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의 기성용이 올 시즌 리그에서의 활약이 무섭다. 하이버니언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골 맛을 봤던 기성용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밤 홈에서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5:1 완승을 도왔다.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이날 던디와의 경기에서도 적극적인 공격 자세를 취했다. 슈팅 기회가 나면 여지없이 중거리슛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며 득점을 노렸다. 후반 13분에는 기어코 던디의 골망을 흔들며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빠르게 전개된 셀틱의 역습 상황에서 기성용은 후반 13분 크리스 커먼스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추가골을 이끌어냈다. 기성용이 골을 터뜨린 셀틱은 전반 4분 안소니 스토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3..
2011.08.14 -
'기성용 선발' 셀틱, 에버딘에 1:0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의 기성용이 리그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기성용은 한국 시간으로 7일 밤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팀 애버딘과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며 셀틱의 1:0 승리를 도왔다. 하이버니언과의 리그 개막전서 멋진 중거리슛으로 시즌 1호골을 터뜨렸던 기성용은 애버딘전서 보다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찬스에서는 슈팅을 아끼지 않았다. 기성용은 전반 12분 오른쪽 대각선 지역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에버딘의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31분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기성용의 슈팅은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지만, 플레이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기성용은 전반 막판 왼족 측면에..
201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