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기타 [EU](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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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10호골 작렬...팀은 2:0으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신임 주장인 박주영이 소속팀 경기에서 모처럼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2월 캉과의 리그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후 한 달 가까이 AS 모나코에서 골 가뭄에 시달렸던 박주영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새벽에 열린 아를 아비뇽과의 시즌 29라운드에서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박주영은 이날 터뜨린 골로 프랑스 진출 후 처음으로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하며 빅리그 또는 빅클럽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아비뇽전에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박주영은 전반 2분 만에 공간 침투에 이은 단독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아비뇽의 수비수 그레고리 로렌지의 파울로 슈팅까지 연결하지..
2011.04.03 -
유럽 선수들, 일본 대지진 소식에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한국 시간으로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에 진도 8.8-9 규모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났다. 역사상 유례없는 엄청난 규모의 지진으로 일본의 북동쪽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은 지진과 지진에 의한 쓰나미의 여파로 북동쪽 지역 도시 곳곳이 폐허로 변했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는 대형 폭발까지 일어나는 등 국민들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의 이번 대지진과 쓰나미 소식에 전 세계 사람들이 눈과 귀를 기울리고 있는 가운데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들도 일본 소식을 접한 뒤 비통함을 나타냈다. 특히 선수들은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인 트위터를 통해 일본에 불어닦친 자연 재앙에 안타까움과 애도의 뜻을 표했다. 잉글랜드 아스날의 주장이자..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