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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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와 동료들도 인정 "조 하트, 최고의 GK"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멋진 선방쇼를 펼친 맨체스터 시티의 수문장 조 하트[27, 잉글랜드] 골키퍼를 향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맨시티 동료들은 물론이고 상대도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최고라고 인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최후의 승부를 벌였다. 결과는 0:1 패배. 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바르샤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샤는 역시 막강했다. 바르샤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워 맨시티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이런 흐름은 후반 막판까지 계속됐다. 그때 맨시티에서 홀로 빛난 선수가..
2015.03.19 -
바르샤, 맨시티에 2연승 거두고 챔스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예상대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예리한 패싱력을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9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16강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8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2년 연속 맨시티를 상대로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경기는 역시나 홈팀 바르샤의 우세였다.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로 구성된 바르샤의 막강 공격진은 경기 내내 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다. 메시가 상대 수비를 끌고다니면 네이마르와 수아..
2015.03.19 -
'부상' 베르마엘렌 "2주 내로 복귀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장기 부상으로 고생 중인 바르셀로나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29, 벨기에]이 머지 않아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마엘렌은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부상을 입고 있는 상태였지만, 큰 무리 없이 바르샤 입성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바르샤에서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부상 때문이다. 베르마엘렌은 벨기에 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다가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이후 수개월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2월에는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대에도 올랐고, 지금은 순조롭게 재활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베르마엘렌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복귀가 ..
2015.03.19 -
수아레스 "엘 클라시코, 즐기면서 이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 우루과이]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벌이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즐기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최고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 더비전을 갖는다. 승점 1점 차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바르샤는 이 경기서 승리할 경우 레알과의 간격을 벌리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첫 맞대결에서는 결과가 좋지 못했다. 원정에서 치러진 리그 9라운드에서 레알과 맞붙은 바르샤는 무려 3골을 실점하며 1:3의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먼저 앞섰지만,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페페, 카림 벤제..
2015.03.18 -
이니에스타 "엘 클라시코? 지금은 맨시티전이 우선"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간판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 스페인]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치를 '엘 클라시코' 더비보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를 치른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는 빅매치 중 빅매치다. 27라운드 현재 바르샤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때문에 바르샤는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면 격차를 더욱 벌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하지만,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하는 것이다. 바르샤는 엘 클라시코가 열리기 전인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2015.03.17 -
다비드 실바 "바르샤 상대로 좋은 경기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리그 16강 1차전에서 패하며 벼랑 끝에 내몰린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29, 스페인]가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에서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바르샤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지 못하며 1:2로 석패한 맨시티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에 실바는 바르샤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압박감은 없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바는 이..
2015.03.17 -
'복귀' 모드리치 "엘 클라시코서 단결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29, 크로아티아]가 세기의 라이벌전으로 손꼽히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단결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레반테를 2:0으로 제압하고 4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3월 들어 거둔 첫 승이다. 선두 바르셀로나를 쫓아가야 하는 레알로선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일단 급한 불은 껐다. 레반테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바르셀로나와의 간격을 승점 1점 차로 좁히는 데 성공한 것이다. 다시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엘 클라시코에셔 이기는 일만 남았다. 이에 부상에서 복귀한 모드리치도 엘 클라시코..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