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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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바르샤 추격 따돌리고 리그 우승...통산 33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우승컵 주인공이 레알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최종전에서 말라가를 누르고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 위치한 스타디오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2016-17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경기에서 말라가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레알은 우승을 확정했다. 5년 만의 리그 우승이자 통산 33번째다. 레알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득점하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이스코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의 침착성이 돋보인 골이었다. 기선 제압을 한 레알은 이후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
2017.05.22 -
'호날두-메시 침묵' 엘 클라시코, 1:1 무승부로 끝나
[팀캐스트] 세기의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나란히 득점에 실패했다. 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바르샤가 먼저 득점했지만, 레알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바르샤와의 승점 6점 차를 그대로 유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바르샤는 경기 막판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긴장감 속에 진행된 경기는 어..
2016.12.04 -
'유벤투스 이적' 알베스 "챔스 우승 도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다니엘 알베스[33, 브라질]가 새 소속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베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알베스는 현역 선수로서는 황혼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팀을 옮기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알베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로 오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곳에서 멋진 모험을 하고, 동료들과 함께 뛰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 우리는 유럽 정상에 복귀하길 희망한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알베스는 이어 5연패를 달성한 리그와 ..
2016.06.28 -
'메시 2골' 바르샤, 로마 6:1 대파...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엘 클라시코' 대승의 기운을 챔피언스리그까지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강호 AS 로마를 상대로 6골을 폭발시키며 승리했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나란히 2골씩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5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에서 AS 로마를 6: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조별 라운드 5경기서 4승 1무 승점 13점을 확보하며 조기에 16강행을 확정지었다. 2003-04시즌 대회 불참 이후 12회 연속의 대기록이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바르샤는 독일 바이에르 레버쿠젠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경기는 역시나 홈팀 바르샤의 압승이..
2015.11.25 -
레알, '엘 클라시코'서 바르샤에 완패...리그 2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숙명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그것도 홈팬들로 가득 찬 안방에서 말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0:4로 패했다.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치욕을 맛봤다. 이날 패배로 레알은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지며 1위 바르샤와의 간격[6점]이 더욱 벌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을 선발로 내세운 홈팀 레알이 적극적인 공세를 펴며 경기를 주도하는 듯했지만, 이른 시간에 바르샤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바..
2015.11.22 -
베니테스 감독 "엘 클라시코, 레알이 더 유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5, 스페인] 감독이 바르셀로나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승리를 기대했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붙는 세기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가 열린다. 시즌 첫 대결이다. 11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3점 차로 바르샤가 레알에 앞서며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경기 전 전망은 바르샤의 우세론이 강하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부상 중에 있지만, 바르샤는 이전 경기에서 변함이 없는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메시의 공백을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완벽하게 메웠다. 메시가..
2015.11.21 -
사비 "메시는 역사상 최고...원동력은 호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카타르 알 사드에서 뛰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35, 스페인]가 전 바르셀로나 동료 리오넬 메시[28, 아르헨티나]를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사비는 최근 가진 'ESPN'과의 인터뷰에서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가 압도적이었지만, 그들이 활약하던 시절과 비교해 지금의 선수들은 크게 진화했다. 체력, 전술, 기술, 정신력 모든 부분에서 과거보다 좋아졌다"라고 설명한 뒤 "현재는 메시가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와 숙명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를 앞둔 메시를 추켜세웠다. 이어 사비는 메시의 성장 원동력으로 경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았다. 메시가 호날두와 경쟁을 했기 때문에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비는 "호날두가 없었더라면,..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