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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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골폭풍' 레알, 그라나다에 9: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 트리오 'BBC'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그라나다를 대파하고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를 추격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5일 저녁[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9골을 폭발시키며 그라나다를 9: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67점을 확보하며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바르셀로나와의 간격을 2점 차로 좁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전반부터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내며 그라나다의 골문을 위협했다. 첫 결실은 전반 25분에 맺었다. 베일이 전방 침투에 이은 침착한 마무리로 선취골을 이끌어냈다. 베일..
2015.04.05 -
안첼로티 감독 "밀란, 내가 돌아가고 싶은 유일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이탈리아] 감독이 친정팀 AC 밀란으로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이며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숙원이던 통산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구단과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잇따라 패하며 경질설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계약 기간은 다음 시즌까지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런 와중에 안첼로티 감독이 밀란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이탈리아 방송 '카나레5'를 통해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밀란은 내가 돌아..
2015.04.04 -
A매치 후유증...부상 안고 돌아온 선수들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세계를 달궜던 3월 A매치 기간이 종료됐다. 하지만, 클럽들은 마냥 기쁘지 않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리버풀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 등 많은 선수들이 부상 악령을 피해가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 메시는 대표팀 훈련 중 다리를 다쳤다. 메시는 미국에서 치러진 엘살바도르, 에콰도르와의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아르헨티나의 티노 마르티노 감독의 말에 따르면 메시의 부상 정도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축구화를 신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은 뛰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 주말로 예정된 셀타 비고와의 리그 경기는 결장이 확실시 되고..
2015.04.02 -
레알 떠나는 케디라 "어디로 갈지는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27, 독일]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임을 공식화하면서도 본인도 어디로 이적할지는 모른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케디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은 없다. 케디라는 이미 레알과의 결별을 결심했다. 이제 관심사는 케디라의 차기 행선지다. 벌써부터 많은 클럽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케디라를 이적료 없이 데리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우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이 케디라에 눈독들이고 있다. 레알에서 한솥밥을 먹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첼시를 비롯해 아스날, 리버풀이 케디라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3.26 -
코스타 "AT, 시메오네와 재계약 기간 짧은거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간판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6, 브라질]가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맺은 재계약 기간에 대해 너무 짧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24일 아틀레티코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시메오네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을 3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020년까지 아틀레티코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시즌까지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던 코스타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이 구단과 체결한 2020년까지의 계약은) 기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시메오네 감독의 재계약에 대해서 불만 아닌 불만을 표출했다. 코스타는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팀의 모든 선수를 제어할 수 있..
2015.03.26 -
[종료]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엘 클라시코'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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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바르샤 입단 후 최고의 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엘 클라시코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 우루과이]가 자신의 득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아레스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활약에 레알을 2:!로 꺾고 1위 자리를 지켜내며 리그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진 수아레스는 전반 18분 상대의 파울을 유도하며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이게 선제골로 이어졌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메시가 크로스를 올려줬고, 수비수 제레미 마티유가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직..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