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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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승골' 포르투갈, 체코 꺾고 4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이 연이은 골대 불운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득점에 성공하며 체코를 물리치고 유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르투갈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바르샤바 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 2012 대회 8강전에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8년 만에 다시 유로 대회 4강에 오르며 결승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결승골의 주인공 호날두는 네덜란드와의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2골을 터뜨린 데 이어 체코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팀을 4강으로 견인했다. 2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킨 호날두는 대회 3골을 기록, 메이저대회 첫 득점왕에도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유로 2012에서는 현재 독일의 마리오 고..
2012.06.22 -
유로 2012, 8강 진출국 모두 확정...개최국은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8강 진출국이 모두 확정됐다.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비롯해 유럽 축구의 전통 강호들도 대거 8강에 합류했고, 네덜란드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는 이변도 있었다. 공동 개최국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도 동반 탈락하고 말았다. 먼저 A조에서는 체코와 그리스가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체코는 예선 첫 경기에서 러시아에 1:4로 대패했지만, 이후 그리스와 폴란드를 차례로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유로 2004 챔피언 그리스는 예선 최종전에서 러시아를 꺾고 기적적으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개최국 폴란드는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죽음의 조'로 불리며 대회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B조의 생존자는 독일과 포르투갈이다. 독일은 지역..
2012.06.20 -
유로 2012 매치데이 12, 실패로 끝난 개최국의 8강 도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대회가 마침내 개막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구 전문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매일 새벽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의 이모저모를 이곳 'www.teamcastkorea.net'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한다. ■ 우크라이나도 예선 탈락...공동 개최국의 8강 도전은 실패 폴란드에 이어 우크라이나도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로써 유로 2012 공동 개최국 두 나라가 나란히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유로 2008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개최국의 예선 탈락이다. 유로 2008에서는 공동 개최국 오스트리아와 스위스가 조별 예선에서 동반 탈락한 바..
2012.06.20 -
'탈락' 스웨덴, 최종전서 프랑스 2:0으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조별 예선에서 연패를 당하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이 좌절된 스웨덴이 최종전에서 프랑스를 제압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스웨덴은 20일 새벽[한국시간] 키예프 올림픽 스타디움[우크라이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12 D조 예선 3차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전 승리로 스웨덴은 A매치 연패 사슬을 끊었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이번 유로 2012 대회를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는 잉글랜드와의 예선 1차전에 이어 또 다시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다. 스웨덴을 상대로 24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맞붙게 됐다. 예..
2012.06.20 -
'루니 결승골'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꺾고 1위로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개최국 우크라이나를 물리치고 조 1위로 유로 2012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돈바스 아레나에서 열린 우크라니아와의 유로 2012 D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7점을 확보한 잉글랜드는 스웨덴에 덜미가 잡힌 프랑스를 제치고 조 선두로 8강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오는 25일 C조 2위 이탈리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지역 예선에서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며 앞선 프랑스, 스웨덴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 루니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의 활약으로 팀으로 8강으로 견인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공동 개..
2012.06.20 -
유로 2012 매치데이 11, 막판까지 숨막혔던 8강 경쟁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대회가 마침내 개막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구 전문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매일 새벽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의 이모저모를 이곳 'www.teamcastkorea.net'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한다. ■ 경기 막판까지 숨막혔던 C조의 8강 경쟁 어느덧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면서 유로 2012 8강 진출팀이 속속 가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에는 C조의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8강행에 성공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조별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C조 1-2위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았다. 이번 대회 강력..
2012.06.19 -
이탈리아, 아일랜드 2:0으로 꺾고 8강 합류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예선 2경기에서 연이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탈락의 기로에 섰던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아일랜드를 완파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탈리아는 19일 새벽[한국시간] 포즈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2 C조 예선 3차전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예선 1승 2무로 승점 5점을 확보하며 스페인에 덜미를 잡힌 크로아티아를 제치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침묵하던 이탈리아의 두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와 마리오 발로텔리는 나란히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도왔다. 특히 후반 교체로 출전한 발로텔리는 멋진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이탈리아의 8강행을 견인했다. 스페인전에서 대패하며 일찌감치 예..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