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독일 [GER](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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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니 "알칸타라, 최고 선수가 될 자질 갖췄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티아고 알칸타라[22, 스페인]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최고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2,500만 유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칸타라는 이제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소 낯선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은퇴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결정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뮌헨은 수준급의 어린 미드필더를 영입하며 중원의 무게감을 더했다. 알칸타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드리블 실력과 패싱력이 뛰어나 뮌헨의 공격진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2013.07.19 -
'신성' 류승우, 도르트문트로 이적?...독일 언론은 계약 보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또 한 명의 한국인 분데스리거 탄생 조짐이 보이고 있다. 얼마 전 끝난 U-20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의 신예 미드필더 류승우[21, 중앙대]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는 독일 언론의 보도가 나온 것이다. 류승우의 뜬금없는 도르트문트 이적설의 진원지는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다. '키커'는 15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가 류승우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최근 류승우의 영입을 완료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도르트문트는 일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지만, 이적시장에 대한 정보력이 뛰어난 '키커'의 보도라는 점에서 류승우의 도르트문트행은 신빙성이 꽤나 높은 편이다. 류승우는 지난 6월 터키에서 개막한 2013 FI..
2013.07.16 -
알칸타라, 뮌헨 이적 확정...과르디올라 품으로
[팀캐스트=풋볼섹션] 티아고 알칸타라[22, 스페인]가 팀을 옮긴다. 행선지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과 알칸타라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팀이 합의한 알칸타라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7억 원]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알칸타라의 뮌헨행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전 바르샤 사령탑 과르디올라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팀을 맡은 뒤 뮌헨은 알칸타라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뮌헨은 공식 발표 전까지 알칸타라 영입설을 극구 부인했지만,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알칸타라의 영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알칸타라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영입..
2013.07.15 -
드락슬러 "괴체의 뮌헨 이적? 충분히 이해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19, 독일]가 독일 대표팀 동료인 마리오 괴체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괴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대표하고 팀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플레이어였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지금은 팀과 동료 그리고 팬들을 등진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괴체가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라이벌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해 동료 마츠 훔멜스 등은 괴체의 뮌헨 이적에 적지 않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팬들 역시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특히 훔멜스는 언론 인터뷰에서 "괴체의 이적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 그는 팀을 떠날 이유가 전혀 없었다"라고 말하며 분노하기..
2013.07.11 -
고메즈 대리인 "피오렌티나 이적설은 억측"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27, 독일]의 에이전트 울리 페르버가 최근 보도된 피오렌티나 이적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고메즈는 2009년 독일 최고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그동안 많은 골을 터뜨리며 팀의 간판 골잡이로 자리매김을 했다. 데뷔 시즌 리그 10골을 넣었고, 2010-11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28골을 폭발시키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지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 25골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이런 그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 고메즈는 부상 여파로 장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새로 영입된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줬다. 부상 복귀 후 리그 11골을 포함해 총 19골을 성공시키며 건재함을..
2013.06.28 -
훔멜스 "괴체 이적 생각하면 화가 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수비수 마츠 훔멜스[24, 독일]가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결정한 마리오 괴체[21, 독일]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괴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 간판이었다. 유스팀을 거쳐 2009년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매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소속팀 도르트문트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괴체는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되며 가치를 올리고 있다. 이에 유럽의 많은 빅클럽이 괴체에게 관심을 보냈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물론이고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등이 괴체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그는..
2013.06.26 -
반 할 감독 "펩의 성공 열쇠는 언어장벽 극복 여부"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던 현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옛 제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언어장벽을 극복해야 독일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지도자로 대성공을 거둔 과르디올라 감독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레블을 달성한 지난 시즌의 영광을 뒤로하고 새 출발점에 선 뮌헨이다. 그런 가운데 반 할 감독은 네덜란드 언론 'AD'를 통해 부담스러운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언어장벽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 할 감독은..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