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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WC] 스페인-나이지리아, 조별 예선 1차전서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해 19세 이하 유럽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월드컵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던 스페인이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1일[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팔로그란데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C조 예선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린 호드리고 모레노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전반 14분 호드리고가 상대 수비수의 볼을 가로채 선제골로 마무리하며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호드리고의 골로 전반을 1:0으로 끝낸 스페인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다시 코스타리카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도 호드리고의 발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호드리고는 전반 3분 상대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넘어지며 슈팅을 시도하는 집중력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2:0으로 앞..
2011.08.01 -
[FIFA U20 WC] 잉글랜드 감독, "경기력 만족...결과는 아쉬워"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U-20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이스틱 감독이 콜롬비아에서 개막한 2011 FIFA U-20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잉글랜드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에 열린 아시아 챔피언 북한과의 F조 예선 첫 경기에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팀의 주축 선수인 아스날의 잭 월셔를 비롯해 나단 델포네소, 라이언 도날드손 등이 대거 이번 대회에 불참한 잉글랜드는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 사냥에 실패하며 0:0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쳤다. 이에 브라이언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대표 선수들이 월드컵 개막]2주 전에 소집된 것 치고는 전반전 경기력은 매우 훌륭했다." 라고 소..
2011.07.30 -
[FIFA U20 WC] 아르헨, 멕시코 격파...브라질은 이집트와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FIFA U-20 월드컵 최다 우승국[6회] 아르헨티나가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전에 열린 2011 콜롬비아 대회 조별 예선 첫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 북한,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되며 죽음의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의 첫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 에릭 라멜라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아르헨티나는 북중미 챔피언 멕시코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공격 기회를 번번이 날렸다. 후반전에는 아드리안 마르티네즈의 슈팅이 상대 골대에 맞고 나오는 불운까지 겪었다. 전반전 득점에 실패한 아르헨티나는 후반 들어서도 좀처럼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후반 중반까지 멕시코와 0:0 행진을 이어가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24분 제2..
2011.07.30 -
블래터 회장, 'FIFA 회장' 4선에 성공...임기는 2015년까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서 4선에 성공했다. 블래터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203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186표를 얻어 4회 연속 당선됐다. 이로써 블래터 회장은 오는 2015년까지 FIFA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과 FIFA 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함맘 회장이 최근 뇌물 혐의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 이번 회장 선거에는 블래터 회장 홀로 출마해 승리를 거뒀다. 블래터 회장은 지난 1998년 주앙 아벨란제 후임으로 처음 FIFA 회장직에 올랐다. 이후 2002년과 2007년에 실시된 회장 선거에서 ..
2011.06.02 -
세르비아, 한국과 호주전에 출전할 대표 선수 확정...비디치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세리비아의 블라드미르 페트로비치 감독이 6월로 예정된 대한민국, 호주와의 A매치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페트로비치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선수 22명을 발표했다. 페트로비치 감독은 인터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데얀 스탄코비치를 비롯해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수비수 네벤 수보티치와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등을 대표팀에 소집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였던 CSKA 모스크바의 조란 토시치도 페트로비치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미드필더 즈드라브코 쿠즈마노비치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A매치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도 무려 7명이나 포함됐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박지성의..
2011.05.28 -
독일 대표팀, 살케 DF 회베데스 추가 소집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살케 04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베네딕트 회베데스를 대표팀에 추가 발탁했다. 뢰브 감독은 지난 20일 다음달 유로 2012 예선에 출전할 22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26일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의 중앙 미드필더 스벤 벤더가 무릎 수술을 받게 됨에 따라 선수 운용에 차질이 생긴 독일 대표팀은 살케 04에서 수비와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23살의 신예 베네딕트 회베데스를 추가 소집한다고 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아직 A매치 경험이 없는 베네딕트는 연령대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지난 2009년 스웨덴에서 열린 UEFA U-21 챔피언십에서 메수트 외질, 마누엘 노이어 등과 함께 독일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주역이다. 그리고 살..
2011.05.27 -
잉글랜드 FA, FIFA 차기 회장 선거 "투표 안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데이비드 번스타인이 회장으로 있는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 FA]가 FIFA 차기 회장 선출 투표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음달 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현 제프 블래터 FIFA 회장과 AFC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이 FIFA 차기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잉글랜드는 FIFA 회장 선거 투표에서 기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두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어렵다." 는 이유로 FIFA 회장 선거 기권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2018-2022 FIFA 차기 월드컵 개최국 투표에서 ..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