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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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떠나는 케디라 "어디로 갈지는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27, 독일]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임을 공식화하면서도 본인도 어디로 이적할지는 모른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케디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은 없다. 케디라는 이미 레알과의 결별을 결심했다. 이제 관심사는 케디라의 차기 행선지다. 벌써부터 많은 클럽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케디라를 이적료 없이 데리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우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이 케디라에 눈독들이고 있다. 레알에서 한솥밥을 먹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첼시를 비롯해 아스날, 리버풀이 케디라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3.26 -
수아레스 "바르샤 입단 후 최고의 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엘 클라시코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 우루과이]가 자신의 득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아레스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활약에 레알을 2:!로 꺾고 1위 자리를 지켜내며 리그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진 수아레스는 전반 18분 상대의 파울을 유도하며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이게 선제골로 이어졌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메시가 크로스를 올려줬고, 수비수 제레미 마티유가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직..
2015.03.23 -
안첼로티 감독 "우승 경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이탈리아] 감독이 엘 클라시코 패배에 낙담하면서도 아직 리그 우승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당당히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경기에서 '숙적'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1:2로 패했다. 원정에도 불구하고 전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했지만, 골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리그 우승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1위 바르샤와의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1점 차이였는 데, 경기 후 4점 차로 커졌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고 해도, 선두 복귀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레알의 자력 우승이 불가능하다..
2015.03.23 -
'수아레스 결승골' 바르샤, 엘 클라시코서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엘 클라시코에서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고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경기에서 제레미 마티유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었다. 이 승리로 바르샤는 레알을 승점 4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굳건히 했다. 반면, 패한 레알은 바르샤와의 간격이 벌어지며 우승 전선에 먹구름이 꼈다. 경기 초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한 바르샤는 특유의 패싱 게임이 살아나지 않으며 다소 고전했다. 전반 12분에는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제공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2015.03.23 -
시메오네 감독 "토레스, 더 분발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모에네[44, 아르헨티나] 감독이 헤타페와의 경기서 골을 터뜨린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1. 스페인]에 대해 좀 더 분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틀레티코는 22일[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헤타페를 2:0으로 제압하고 승리를 챙겼다. 리그 4경기 만에 거둔 귀중한 승리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틀레티코는 발렌시아에 이어 리그 4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포문은 돌아온 '엘리뇨' 토레스가 열었다. 토레스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팀이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전반 3분 프리킥 찬스에서 코케의 크로스를 토레스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아틀레티코 복귀 후 리그에서 기..
2015.03.22 -
엔리케 감독 "엘 클라시코, 도망갈 수 있는 기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44, 스페인] 감독이 엘 클라시코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벌릴 수 있는 찬스라고 밝히며 승리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숙명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엘 클라시코 더비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 레알에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아슬아슬하게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르샤는 승리할 경우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분위기는 좋다. 바르샤는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트레블 달성에 조금씩 근접해가고 있다. 물론 반대의 상황도 연출될 수 있다. 상승세에 있는 바르샤도 이미 올 시즌 레알에 패한 아픔이 있다. 행여나 홈에서 또 레알에 진다면 우승과 멀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엘 클..
2015.03.22 -
'선배' 베컴 "베일, 더 발전하게 될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9, 잉글랜드]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보이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레스 베일[25, 웨일즈]에 대해 위기를 잘 극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일은 지난 2013년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만 7,700만 유로에 달한다. 한화로 약 1,200억 원이다. 그야말로 엄청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거는 기대가 컸다. 첫 시즌은 성적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베일은 리그 15골을 포함 총 44경기에 출전해서 22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역시 16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몸값에 걸맞은 활약상은 아니다. 기복있는 플레이가 문제다. 좋을 때와 나쁠 때..
201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