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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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순위 및 득점 기록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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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골' 레알, 아틀레티코 꺾고 국왕컵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2년 연속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 오르며 올 시즌 더블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3-14 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에서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2:0의 완승을 거뒀다. 원정 경기였지만, 결승 진출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레알은 1-2차전 합계 5:0의 승리를 거두고 무난하게 결승에 선착했다. 레알은 레알 소시에다드와 바르셀로나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지난 주말 징계로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레알의 결승행을 이..
2014.02.12 -
'메시 맹활약' 바르샤, 세비야 잡고 선두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드리드 두 집안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간판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선두에 복귀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에서 열린 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비야를 4:1로 물리쳤다. 메시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승점 57점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1위에 올랐다. 라 리가의 우승 레이스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바르샤는 전반 15분 세비야의 수비수 알베르토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며 승부를 결정했다. 전반 34분 알렉시스 산체스가 동..
2014.02.10 -
'호날두 잃고 베일 얻은' 레알, 비야레알에 4:2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가레스 베일[24, 웨일스]이 부상에서 돌아와 동료들과 함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를 견인하며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레알은 9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비야레알에 4:2 승리를 거뒀다. 호날두가 징계로 결장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베일[1골 1도움]과 '골잡이' 카림 벤제마[2골], '신성' 헤세[1골 1도움]가 나란히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레알은 전반 7분 선취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베일이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베일은 수비수의 볼을 가로챈 뒤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감각적인 칩샷을 시도해 골..
2014.02.09 -
호나우두 "네이마르, 바르샤에서 성공 거둘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36]가 본인의 친정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한 후배 네이마르[21, 브라질]의 성공을 확신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며 최근 몇 년간 큰 주목을 받았고, 그 여세를 몰아 올여름 유럽 최고 명문 구단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전격 입단했다. 네이마르의 첫 유럽 진출이다. 기대가 크지만, 걱정도 앞선다. 바로 바르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의 공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 그런 가운데 호나우두는 이런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호나우두는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미라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다"며 "바르샤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
2013.09.06 -
케디라 "맨유 제안 있었지만, 구단에서 거절"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26, 독일]가 이적 마감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코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중원 보강을 목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케디라 영입을 노렸다. 4,000만 유로의 이적료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입에는 실패했다. 레알이 메수트 외질을 아스날에 보내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맨유의 제안을 단박에 거절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케디라는 독일 언론을 통해 "맨유의 제안? 레알이 거절했다. 이미 끝난 일이다. (그것에 대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 맨유의 오퍼가 사실임을 밝힌 뒤 "나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충분한 대화를..
2013.09.03 -
'레알 입단' 베일 "챔스 우승 위해서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가레스 베일[24, 웨일스]이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가 우승 특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레알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베일의 영입을 확정했다. 베일은 레알과 6년 계약을 맺었고, 등번호는 전 소속팀 토트넘에서 사용하던 11번을 받았다. 베일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억 유로[약 1,4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 최고액의 이적료다.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가 된 베일은 2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레알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정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적 배경 등을 설명하며 각오를 다졌다. 먼저 베일은 돈 때문에 레알행을 택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주장했..
201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