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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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 "레알, 자신감 되찾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마르셀루[26, 브라질]가 그라나다전 대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며 9:1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엘 클라시코' 패배의 아픔을 씻어내며 본격적인 선두 바르셀로나의 추격에 나섰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지만, 바르셀로나와의 간격을 2점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한 레알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력을 앞세워 이른 시간에 승리를 예고했다. 레알은 후반전 상대 자책골을 더해 5골을 추가하며 한 골을 만회한 그라나다를 가볍..
2015.04.06 -
'한 경기 5골' 호날두, 메시 제치고 득점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포르투갈]가 한 경기 5골이라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호날두는 5일[한국시간] 열린 그라나다와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5골을 터뜨렸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후반전 2골을 더 추가해 생애 첫 한 경기 5골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러면서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 미구엘 무뇨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호날두다. 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의 득점왕 경쟁에서도 여유있게 앞섰다. 호날두는 그라나다전에서 추가한 5골로 리그 36골을 기록하며 32골의 메시를 제치고 득점 선두에 복귀했다. 2년 연속 득점왕 가능성을 높였다. 호날..
2015.04.05 -
'BBC 골폭풍' 레알, 그라나다에 9: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 트리오 'BBC'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그라나다를 대파하고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를 추격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5일 저녁[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9골을 폭발시키며 그라나다를 9: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67점을 확보하며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바르셀로나와의 간격을 2점 차로 좁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전반부터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내며 그라나다의 골문을 위협했다. 첫 결실은 전반 25분에 맺었다. 베일이 전방 침투에 이은 침착한 마무리로 선취골을 이끌어냈다. 베일..
2015.04.05 -
안첼로티 감독 "밀란, 내가 돌아가고 싶은 유일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이탈리아] 감독이 친정팀 AC 밀란으로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이며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숙원이던 통산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구단과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잇따라 패하며 경질설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계약 기간은 다음 시즌까지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런 와중에 안첼로티 감독이 밀란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이탈리아 방송 '카나레5'를 통해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밀란은 내가 돌아..
2015.04.04 -
레알 떠나는 케디라 "어디로 갈지는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27, 독일]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임을 공식화하면서도 본인도 어디로 이적할지는 모른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케디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은 없다. 케디라는 이미 레알과의 결별을 결심했다. 이제 관심사는 케디라의 차기 행선지다. 벌써부터 많은 클럽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케디라를 이적료 없이 데리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우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이 케디라에 눈독들이고 있다. 레알에서 한솥밥을 먹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첼시를 비롯해 아스날, 리버풀이 케디라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3.26 -
코스타 "AT, 시메오네와 재계약 기간 짧은거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간판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6, 브라질]가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맺은 재계약 기간에 대해 너무 짧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24일 아틀레티코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시메오네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을 3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020년까지 아틀레티코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시즌까지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던 코스타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이 구단과 체결한 2020년까지의 계약은) 기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시메오네 감독의 재계약에 대해서 불만 아닌 불만을 표출했다. 코스타는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팀의 모든 선수를 제어할 수 있..
2015.03.26 -
수아레스 "바르샤 입단 후 최고의 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엘 클라시코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 우루과이]가 자신의 득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아레스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활약에 레알을 2:!로 꺾고 1위 자리를 지켜내며 리그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진 수아레스는 전반 18분 상대의 파울을 유도하며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이게 선제골로 이어졌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메시가 크로스를 올려줬고, 수비수 제레미 마티유가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직..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