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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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스 감독 "엘 클라시코, 레알이 더 유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5, 스페인] 감독이 바르셀로나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승리를 기대했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붙는 세기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가 열린다. 시즌 첫 대결이다. 11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3점 차로 바르샤가 레알에 앞서며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경기 전 전망은 바르샤의 우세론이 강하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부상 중에 있지만, 바르샤는 이전 경기에서 변함이 없는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메시의 공백을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완벽하게 메웠다. 메시가..
2015.11.21 -
사비 "메시는 역사상 최고...원동력은 호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카타르 알 사드에서 뛰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35, 스페인]가 전 바르셀로나 동료 리오넬 메시[28, 아르헨티나]를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사비는 최근 가진 'ESPN'과의 인터뷰에서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가 압도적이었지만, 그들이 활약하던 시절과 비교해 지금의 선수들은 크게 진화했다. 체력, 전술, 기술, 정신력 모든 부분에서 과거보다 좋아졌다"라고 설명한 뒤 "현재는 메시가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와 숙명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를 앞둔 메시를 추켜세웠다. 이어 사비는 메시의 성장 원동력으로 경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았다. 메시가 호날두와 경쟁을 했기 때문에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비는 "호날두가 없었더라면,..
2015.11.20 -
레알, 세비야에 2:3 역전패...호날두 침묵
[팀캐스트=풋볼섹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 덜미를 잡히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비야에 2:4으로 졌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선취골로 먼저 앞섰지만, 이후 내리 3골을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첫 패배다. 이날 패배로 레알은 바르셀로나에 밀려 리그 2위로 내려앉았다.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이스코,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등을 선발 출격시킨 레알은 전반 22분 득점에 성공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수비수 라모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이스코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해 세비야..
2015.11.09 -
베니테스 감독 "하메스, 논쟁의 여지가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24, 콜롬비아]에 대한 믿음을 표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알 베티스를 5:0으로 완파했다. 시즌 첫 승리다. 앞선 스포르팅 히혼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냈다. 경기는 홈팀 레알이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하메스가 있었다. 하메스는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예리한 크로스를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하메스는 전반 39분 강력한 왼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네트를 출렁..
2015.08.30 -
바르샤, 세비야와 2:2 무승부...불안한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세비야 원정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치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2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겼다. 이 결과로 바르샤는 리그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2위 레알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하며 2점 차의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언제든지 1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전반전은 바르샤의 바람대로 경기가 술술 풀렸다. 바르샤는 전반 14분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메시는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이끌어냈다. 리그 3..
2015.04.12 -
'득점왕이 되고픈' 호날두, 4경기 연속골...리그 38호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포르투갈]가 리그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의 득점왕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에이바르와의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레알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를 바짝 뒤쫓았고, 호날두는 2연속 리그 득점왕에 성큼 다가섰다. 당초 호날두는 에이바르전 결장이 유력했다. 지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헐리우드 액션으로 옐로우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에 걸렸기 때문. 하지만, 경기 후 에이스를 잃을 위기에 놓인 레알은 적극적으로 항소했고, 결국 호날두의 에이바르전 결장은 없던 일..
2015.04.12 -
이스코 "우승 가능성 충분해...최선 다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22, 스페인]가 여전히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이 남았다며 남은 시즌 타이틀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 1:2로 패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패배는 뼈아팠다. 이 패배로 레알은 1위 바르셀로나와의 간격도 승점 4점으로 벌어지며 프리메라리가[라 리가]우승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바르셀로나가 상승세에 있어 역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16강에서 살케에 혼쭐이 나며 가까스로 8강에 오른 레알은 천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올 시즌 아틀레티코와 6차례 맞붙어 단 한 차례도..
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