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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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레알, 다음 시즌 2개 이상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출신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다음 시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반드시 바르셀로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3시즌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하지만, 프리메라리가에선 바르셀로나에 0:5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는 등 3년 연속 리그 2위에 머물렀다. 이게 다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도 바르셀로나에 발목이 잡히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작아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외질은 이번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 소속팀의 부활을 확신하며 라이벌 타도를 외쳤다. 외질은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
2011.05.24 -
호날두, 리그 최종전서 2골 폭발...라 리가 최다골 기록 경신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롭게 쓰며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섰다. 최근 열린 리그 경기에서 9골을 집중시키며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따돌리고 라 리가 득점 선두를 질두하던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에 열린 알메리아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2골을 추가하며 리그 득점왕[피치치]을 차지했다. 호날두는 홈에서 벌어진 알마리아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라 리가 한 시즌 최다골을 경신했다. 알메리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해 39골로 텔모사라와 휴고 산체스의 38골을 뛰어넘은 호날두는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32분 팀이 6:1로 앞서던 상황에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40골 고지에도 올..
2011.05.22 -
스페인 언론, "호날두의 리그 골 기록은 39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리그 골 기록이 38골이 아닌 39골이라고 주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9골을 폭발시키며 리그 38골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단숨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텔모 사라, 휴고 산체스가 보유하고 있던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인 38골과도 타이를 이뤘다. 그런데 갑자기 호날두의 리그 골이 39골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중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마르카'가 지난해 9월에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나온 페페의 추가 결승골이 호날두의 골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마르카'는 현지 시간으로 18일자 신문에 "아..
2011.05.18 -
카시야스·비야, 엘 클라시코 충돌은 대표팀과 별개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챔피언'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현지 시간으로 16일 수도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 프로모션 행사에 참가해 엘 클라시코 더비로 불거진 대표팀 선수들의 불화설을 부정했다. 스페인 프로 리그에서는 매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렇다 보니 두 팀의 경기에서는 늘 선수들간의 충돌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고 올 시즌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과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포함해 무려 5번의 맞대결을 벌였다. 특히 신경이 날카로워진 시즌 막판에 벌어진 4연전에서 지나친 승부욕으로 경기장 안에서는 물론이고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잡음이..
2011.05.17 -
'2경기 해트트릭' 호날두, 이번엔 멀티골로 팀 승리 도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시즌 37라운드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피치치[프리메라리가 득점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7골을 폭발시키며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득점 선두에 올랐던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에 열린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3경기 연속 해트트릭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리그 3경기에서 9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과시하며 기록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호날두는 비야레알전에서 2골을 더 추가하며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 보유자인 텔모 사라, 휴고 산체스의 38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직 리그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2011.05.16 -
바르샤, 라반테 꺾고 3연속 프리메라리가 정상 등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시즌 36라운드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통산 21번째 자국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 레반테와 시즌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두 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6점으로 벌린 바르셀로나는 남은 리그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라 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남은 리그 두 경기[데포르티포, 말라가]에서 모두 패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레알 마드리를 앞서 조기에 라 리가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바르셀로나는 3연속 라 리가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
2011.05.12 -
'2경기 해트트릭' 호날두, 라 리가 득점왕 예고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에서 또 한 번 무시무시한 득점포를 폭발시키며 득점왕에 한발 더 다가섰다. 지난 주말 세비야와의 라 리가 35라운드에서 4골을 터뜨리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던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에 열린 헤타페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무려 7골을 집중시키며 지금까지 리그에서 36골을 기록, 라 리가 득점 2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5골 차이로 따돌리고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로써 호날두의 첫 라리가 득점왕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호날두는 잉글랜드 ..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