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
비야스 보야스 "램파드, 곧 선발 자리 꿰찰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의 선발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냈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중앙 미드필더 램파드는 최근 들어 소속팀 첼시는 물론이고 대표팀에서도 크게 중용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경기 출장 횟수가 줄어들어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램파드는 지난 주중에 열린 풀럼과의 칼링컵에서 전반전을 채 마치기도 전에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고, 24일 홈에서 벌어진 승격팀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예 출전 기회도 얻지 못했다. 램파드는 앞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전반 종료와 동시에 벤치로 물..
2011.09.25 -
첼시, 4:1로 승격팀 스완지 시티 제압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첼시가 홈에서 승격팀 스완지 시티를 대파하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첼시는 24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를 4:1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첼시는 전반 2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36분에는 하미레스의 추각골로 격차를 벌렸다. 선제골의 주인공 토레스는 가슴 트래핑 후 멋진 오른발 터닝슛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38분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토레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첼시는 두 골 차 리드를 지..
2011.09.25 -
첼시-맨시티, 칼링컵 4라운드 진출...리버풀도 3R 통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디펜딩 챔피언 버밍엄 시티를 완파하고 첼시, 리버풀 등과 함께 칼링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홈에서 버밍엄 시티와 칼링컵 3라운드를 치러 2:0으로 승리했다. 금지 약물 복용으로 6개월 출전 정지를 받았던 수비수 콜로 투레와 이번 여름 맨시티에 입단한 오웬 하그리브스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맨시티는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맨시티는 전반 17분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하그리브스가 강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38분에는 마리오 발로텔리의 추가골로 버밍엄 시티와의 격차를 벌렸다. 전반전 두 골 차로 리드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전 반격에 나선 버밍엄 시티에 잇따라 슈팅을 허용하..
2011.09.22 -
이안 라이트 "토레스 곧 재기량 발휘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지난 시즌부터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의 부활을 자신했다. 토레스는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하향세를 타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 후에도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모습이다. 새 시즌이 시작된 현재도 큰 변화는 없다. 리그 5경기를 마친 가운데 토레스는 지난 주말에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려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연이어 놓치면서 또 다시 고개를 떨구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영국 현지 언론들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말라가 등을 이적 후보팀으로 거론하면서 토레스의 이적 가능성을..
2011.09.21 -
체흐 GK "토레스 골 넣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페트르 체흐 골키퍼가 주말 경기에서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를 놓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를 옹호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첼시는 리그 5라운드에서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1:3으로 완패했다. 심판 판정의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첼시는 충분히 동점 그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시즌 첫 패배의 아픔을 겪었다. 전반전 3골을 실점한 첼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레스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그리고 후반 중반 선제골의 주인공 토레스가 연이은 찬스를 얻어내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두 번의 결정적인 기회가 모두 골문은 외면했다. 특히 후반 38분에 나온 토레스의 슈팅은 그야말로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
2011.09.20 -
맨유, 홈에서 첼시 3:1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며 리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에 이어 첼시마저 대파하며 리그 5연승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라이벌 첼시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경기 내내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3:1로 승리했다. 앞선 시즌과는 달리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맨유는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공격의 포문은 첼시가 먼저 열었지만, 선제골은 홈팀 맨유가 터뜨렸다. 맨유는 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애쉴리 영이 문전으로 올려줬고, 이를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선..
2011.09.19 -
첼시 DF 루이스 "메이렐레스, 중요한 선수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새로 팀에 합류하게 된 라울 메이렐레스의 활약을 자신하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팀의 간판스타인 프랭크 램파드의 하향세와 라미레스의 기대 이하 플레이 그리고 마이클 에시엔의 부상 공백으로 허리진 보강이 시급했던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지난달 리버풀로부터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 메이렐레스를 전격 영입했다. 첼시는 메이렐레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루이스는 최근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훌륭한 영입이다"라고 운을 뗀 뒤 "메이렐레스는 첼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의 입단을 반겼다. 루이스는 이어 "포르투갈에서 뛰던 시절 그와 대결을 벌인 바 있다. 그를 막는 ..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