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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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션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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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골' 결정력으로 쿠웨이트 제압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강희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대한민국은 29일 밤 9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에서 졸전 끝에 후반에 터진 이동국과 이근호의 연속골로 2:0의 승리를 낚았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3차 예선 B조 1위로 최종예선에 나가게 됐고, 패한 쿠웨이트는 3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쿠웨이트전은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했던 경기다. 이는 상대도 마찬가지다.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예선 진출이 가려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무승부만 거둬도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예선 진출이 ..
2012.02.29 -
대한민국, 쿠웨이트 2:0으로 꺾고 조 1위로 최종예선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어려운 승부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29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최종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후반 중반에 터진 이동국과 이근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쿠웨이트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대한민국은 아랍에미리트[UAE]에 2:4로 패한 레바논을 따돌리고 B조 1위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 '라이언킹' 이동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쿠웨이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근호은 후반전 좋은 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도왔다...
2012.02.29 -
일본, 우즈벡에 0:1 패배...조 2위로 최종예선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베로트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FIFA 랭킹 77위 우즈베키스탄에 패하며 3차 예선 조 2위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일본은 29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북한전 패배에 이어 예선 막바지에 2연패를 당하며 조 1위 자리를 우즈벡에 내주고 2위로 최종예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일본은 카가와 신지를 비롯해 오카자키 신지, 마코토 하세베, 아쓰토 우치다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를 대거 선발로 내세웠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시작..
2012.02.29 -
사우디, 호주에 역전패하며 WC 최종예선 진출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29일[한국시간] 아시아 각지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중동의 전통 강호 사우디아라비아가 호주에 역전패를 당하며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는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AAMI 파크에서 열린 호주와의 D조 예선 최종전에서 2:4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사우디는 D조 3위에 머물며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사우디는 호주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조 2위 자격으로 최종예선 진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사우디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2012.02.29 -
최강희 감독, 쿠웨이트전 명단 발표...유럽파 2명 합류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최강희 신임 감독이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26명의 선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10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9일로 예정된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에 대비하는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유럽 출장을 다녀온 최강희 감독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지만, 그동안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아스날의 박주영을 비롯해 셀틱 소속의 기성용을 이번 대표팀에 합류시켰다. 반면, 선더랜드의 지동원과 분데스리가 듀오 구자철과 손흥민은 최강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기성용과 셀틱에서 한솥밥을 먹는 수비수 차두리도 대표팀 승선에 실패했다. 그 외 지난 시즌 최강희 감독과 함께..
2012.02.10 -
리피 "감독 제의 오면 세계 어디든 가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르첼로 리피[63, 이탈리아] 전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4년 월드컵은 물론이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06년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를 이끌고 독일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한 리피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어게인 2006'을 꿈꾸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했지만, 조별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잉글랜드의 첼시를 비롯해 러시아의 안지 등 유럽의 다수 클럽이 리피 모시기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했다. 리피가 클럽팀보다는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리피는 최근 이탈리아 'ANSA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클럽팀이..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