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
레알, 레반테에 4:2 역전승...바르샤와 격차 더욱 벌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테에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초반 상대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4골을 폭발시키며 4:2로 역전승을 거궜다. 레반테전 승리로 레알은 바르세로나를 승점 10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리그 득점 1위인 레알의 에이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리그 6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레반테전에서 3골을 더한 호날두는 현재 리그 27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원정팀 레반테의 구스타보 가브랄에게 먼저 선제골을..
2012.02.13 -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 이젠 리그 우승 힘들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 등극이 사실상 어렵다고 인정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12일 새벽[한국시간]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맞붙었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승점 7점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원정 경기의 부담이 있었지만, 지난해 9월 시즌 첫 대결에서 오사수나에 8:0의 대승을 거둔 바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바르샤의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변이 연출된 것이다. 오사수나 원정에서 사비 에르난데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선발에서 제외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르샤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실점하는 등..
2012.02.12 -
'원정 부진' 바르샤, 오사수나에 2:3 충격패
[팀캐스트=풋볼섹션] 갈 길 바쁜 바르셀로나가 원정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하며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오사수나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했다. 리그 두 번째 패배다. 이로써 바르샤는 레반테전을 앞두고 있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승점 10점으로 벌어질 위기에 놓였다. 사실상 리그 우승이 어려워진 셈이다. 지독한 원정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샤는 오사수나전에서도 출발이 좋지 못했다. 전반 시작 4분 만에 오사수나의 공격수 데얀 레키치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다. 레키치는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바르샤의 골망을 출렁였다. 홈팀 오사수나에 먼저..
2012.02.12 -
마스체라노 "7점 차 크지만, 역전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7, 아르헨티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우승 경쟁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우승 가능성은 높지 않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격차가 승점 7점으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리그에서의 레알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바르샤의 리그 우승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그러나 마스체라노는 소속팀 바르샤의 리그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마스체라노는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과의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역설..
2012.02.07 -
레알, 라모스 결승골로 헤타페 제압...바르샤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를 꺾고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스페인 챔피언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가느로 5일 새벽 콜로세움 알론소 페레즈 경기장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7분에 나온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카와 메수트 외질 등 정예 멤버를 모두 선발 출격시킨 레알은 전반 17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리드를 잡는 데 성공했다. 선제골은 이번 시즌 측면에서 중앙 수비수로 변신한 라모스가 넣었다. 라모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외질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홈팀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모스의 선제골로..
2012.02.05 -
레알, 마요르카에 2:1 역전승...카예혼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 원정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에스타디오 손 모익스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토메르 헤메드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내리 2골을 터뜨려 2: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마요르카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리며 여유 있게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사비 알론소 등 정예 멤버롤 모두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전반전 결정적인 슈팅 찬스조차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상대 골문 지역을 파고들기가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전..
2012.01.15 -
바르셀로나, 에스파뇰과 아쉬운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새해 첫 리그 경기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코르네야 엘 프라트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나온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후반 41분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1:1로 비겼다. 리그 5번째 무승부다. 이날 경기 결과로 바르샤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때문에 에스파뇰과의 무승부는 패배 만큼이나 뼈아프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알렉시스 산체스,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등 베스트 멤버를 모두 출격시킨 바르샤는 에스파뇰..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