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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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케이타를 만난 것은 행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미드필더 세이두 케이타[32, 말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4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의 리그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하는 바르샤로서는 이날 경기도 결코 놓칠 수 없었다. 팀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시즌 경고 누적으로 히혼전에 결장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바르샤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전반 42분 안드레스 이네스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 초반 위기가 닥쳤다. 후반 1분 만에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퇴장을 당한 데 이어..
2012.03.05 -
레알 FW 이구아인 "골 넣은 것보다 팀 승리가 더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잘로 이구아인[24, 아르헨티나]이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에 대해 기뻐하면서도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구아인, 사미 케디라, 카카의 연속골에 힘입어 5:0의 대승을 거두었다. 에스파뇰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격차를 다시 10점으로 벌리며 여유있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 부상으로 빠진 카림 벤제마 대신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이구아인은 81분을 활약하며 2골을 기록해 소속팀 레알이 대승하는 데 일조했다. 이구아인은 지난 1월 마요르카전에서 득..
2012.03.05 -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 역전 우승 어려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4연패 위업 달성이 어렵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의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리그 24경기를 소화한 현재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승점 10점이 뒤진 상태다. 산술적으로는 역전이 가능하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그 도전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오는 4월로 예정된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더라도 선두 탈환은 어려워 보인다. 이를 과르디올라 감독도 부정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 홈에서 열리는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리그 역전 우승이 힘들다고 인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그..
2012.03.03 -
페드로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에 남아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재계약 여부를 놓고 구단과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때문에 바르샤를 떠나 다른 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언론들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에는 잉글랜드의 아스날 또는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의 사령탑으로 부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페드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잔류를 자신했다. 페드로는 "우리 모두가 과르디올라 감독 곁에서 그를 지지할 것이다. 우린 그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2012.03.02 -
바르샤 FW 메시,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없는 상황에서 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승점 10점 차이로 벌어진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추격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다음달 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스포르팅 히혼과의 리그 25라운드에 부담을 안게 됐다. 바로 팀의 간판 스타인 메시의 출전이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후반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한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8분 경고를 받았다. 상대 문전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손을 사용해 볼을 컨트롤했다는 이유에서다. 시즌 5번째 경고다. 따라서 메시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프로 데뷔 후 처음 겪는 일이다. 스페..
2012.02.28 -
'힐킥 결승골' 호날두 "멋진 골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자신이 터뜨린 결승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한국시간] 테레사 리베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9분에 나온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유지하며 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최근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던 호날두는 바예카노전에서도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호날두는 0:0 상황이던 후반 9분 골대를 보지도 않고 오른발 힐킥으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넣었고, 이는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이 됐다. 호날두의..
2012.02.27 -
레알 FW 호날두 "리그 우승? 아직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4년 만에 스페인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한국시간]에 끝난 레반테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4:2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승점 10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레알의 리그 우승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리그 득점 1위 호날두는 레반테전에서 리그 6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또한, 득점 2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의 간격을 4골로 벌리며 2연속 득점왕을 향한 순..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