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이탈리아 [ITA](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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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기 "발로텔리, 이탈리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설' 필리포 인자기[40, 이탈리아]가 뛰어난 공격수들이 줄줄이 세리에 A로 입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AC 밀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3, 이탈리아]를 이탈리아 내 최고의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올여름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공격수 교체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쳤다. 지난 시즌 득점왕 에딘손 카바니가 나폴리를 떠나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고, AS 로마의 골잡이로 활약했던 파블로 오스발도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의 유니폼을 입으며 이탈리아 무대를 떠났다. 새로운 공격수의 유입도 많았다. 유벤투스가 카를로스 테베스, 페르난도 요렌테를 영입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의 곤잘로 이과인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폴리로 팀을 옮겼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했던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는 ..
2013.08.20 -
유벤투스, 슈퍼컵서 라치오 4:0 대파하고 2연속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유벤투스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에서 라치오를 물리치고 2연패를 달성했다. 유벤투스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3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라치오를 4:0으로 격침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슈퍼컵 통산 6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최다 우승팀이었던 AC 밀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세리에 A 챔피언 유벤투스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승을 낚으며 경기는 싱겁게 끝이 났다. 유벤투스는 전반 23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팽팽하던 균형을 깼다. 전반전 무릎 부상을 당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폴 포그바가 왼발 터닝 슈팅으로 라치오의 골망을 출렁였다. 유..
2013.08.19 -
콘테 감독 "A매치 소화? 번명거리 안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치오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 일정을 앞둔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내보이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상했다. 유벤투스는 최근 2연속 세리에 A 정상에 오른 명실상부한 이탈리아 최강 클럽이다. 올여름에는 페르난도 요렌테, 카를로스 테베스 등 뛰어난 공격수를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더욱 보강했다. 이번 시즌도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벤투스는 19일[한국시간] 슈퍼컵 우승에 도전한다. 만약 승리하면 통산 6회 우승으로 이 대회 최다 우승팀 AC 밀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상대는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한 라치오다. 유벤투스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으나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유벤투스는 주축 선..
2013.08.18 -
라치오 감독 "유벤투스, 충분히 괴롭힐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치오의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4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감독이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라치오는 오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200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슈퍼컵에 나서게 된 라치오는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에 페트로비치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팀이 모두 100%의 힘을 발휘한다면 우리에게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충분히 유벤투스를 괴롭힐 수 있다. 우리는 우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격적인 축구로 유벤투스와 정면승부를 벌일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
2013.08.18 -
세리에 A, 새 일정 발표...밀란 더비는 17R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새 시즌 일정이 공개됐다. 지난 두 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올랐던 유벤투스는 첫 경기서 비교적 전력이 약한 삼프도리아와 맞붙는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사무국은 29일[이하 현지시간] 2013-14시즌 리그 전반기 및 컵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리그는 다음달 24일 개막한다. 컵대회인 코파 이탈리아는 8월 3일부터 우승을 향한 경쟁이 시작된다. 다만, 경기 시간 등 리그 개막 일정의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3연패에 도전장을 던진 유벤투스는 리그 개막전에서 삼프도리아와 격돌하고, 밀라노의 두 구단 AC 밀란과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는 각각 헬라스 베로나와 제노아를 상대로 1라운드를 치른다. 승격팀 베로나는 리그 1라운드에서 우승 후보 중 ..
2013.07.30 -
키엘리니 "첫 목표는 슈퍼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28, 이탈리아]가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유벤투스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에 오르며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리그 3연패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유벤투스는 올여름 수준급 골잡이를 영입하며 다소 약점으로 지적되던 공격력을 보강했고, 또 프리시즌 중에는 강호들과 잇달아 맞대결을 벌여 전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벤투스는 다음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날 챔피언스컵에 참가해 에버튼과 레알 마드리드 또는 LA 갤럭시와 차례로 경기를 갖고, 8월 18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컵대회 챔피언 라치오를 상대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
2013.07.29 -
스트루트만 "로마는 진심으로 날 원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 국적의 미드필더 케빈 스트루트만[23]이 AS 로마의 적극성에 반해 이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AS 로마는 최근 네덜란드 명문 PSV 아인트호벤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노리던 스트루트만이었다. 스트루트만은 아인트호벤과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그 중 하나였던 맨유로 이적하는 듯했다. 맨유는 은퇴한 폴 스콜스의 대체자로 스트루트만을 낙점하고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스트루트만은 맨유가 아닌 로마로 이적했다. 의외의 행보였다. 로마 역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훌륭한 클럽이나 맨유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 그럼 왜 스트루트만이 맨유 대신 로마를 택한 것일까? 이유가 있었다. 로..
201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