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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첫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일 새벽 첼시의 홈 경기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프리미어리그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며 통산 19번째[프리미어리그는 12번째]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발렌시아[스페인],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부르사포르[터키]가 속한 챔피언스리그 본선 B조에서 조별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프랑스의 마르세유와 8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였다. 16강 1-2차전 결과는 맨유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5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하며 코펜하겐을 꺾고 8..
2011.04.05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르셀로나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최고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불리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올 시즌 토트넘과 함께 다크호스를 떠오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만난다.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두 팀은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각각 8강과 16강에 오르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6강전에서 아스날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에서 열린 1차전에서 아스날에 1:2로 패했지만,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선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 등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두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샤흐타르의 경우는 아스날과 조별 예선에서 경기를 벌였다. 샤흐트라는 아스날과의 예선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5의 참패를 당했다. 그러나 곧..
2011.04.05 -
레오나르두 감독 "살케의 약진, 다 라울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인터 밀란의 레오나르두 감독이 독일 살케 04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상대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를 극찬하며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살케 04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의 부진을 뒤로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상승세를 지속하며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에 대해 8강 상대인 인터 밀란의 레오나르두 감독은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살케 04의 활약이 지난해 여름 새롭게 영입한 라울 곤잘레스의 영향이 크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레오나르두 감독은 "라울은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온 선수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살케 04로] 이적을 결정하고 강한 열..
2011.04.05 -
무리뉴 감독 "8강 1차전 결과 0:0이면 나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열린 공식 기자 회견에서 경기 전망을 내놓았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고 그들과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라고 전하며 홈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8강 1차전에 상당히 들떠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이어서 "[부상 선수에 대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카림 벤제마는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상황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은 "홈 첫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나는 것은 우리에게 나쁘지 않은 결과다. 경기 스코어가 0:0이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우리는 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싸우지는 않을 것이다." 며 화이트 하트..
2011.04.05 -
아데바요르 "토트넘, 끈질긴 팀이야" 경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올 시즌 16강전에서 리옹을 물리치고 7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난 레알은 8강 대진 추첨 결과 잉글랜드의 토트넘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로 임대 이적한 아데바요르는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다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토트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은 경기 내내 공격과 수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잉글랜드 특유의 축구 ..
2011.04.04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토트넘 핫스퍼
[팀캐스트=풋볼섹션]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기록[9회]을 보유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6전 7기 도전 끝에 드디어 16강 탈락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무려 6년이나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좌절을 맛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7년 만에 8강 진출을 이뤄내며 통산 10번째 유럽 정상을 노리고 있다. 8강전 상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복병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처음 출전[유로피언컵 대회 제외]하는 팀이다. 챔피언스리그 9회 우승이 빛나는 레알이든 처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토트넘이든 두 팀 모두에게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중요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까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고전해왔다. 하지만, 올 ..
2011.04.04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인터 밀란 vs 살케 04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와 유럽을 다시 한 번 정복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회 연속 우승을 비롯해 4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챔피언 자리에도 올랐던 인터 밀란이 올 시즌 더블 우승의 기쁨을 재현하려고 한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AC 밀란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인터 밀란은 치열한 리그 선두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독일의 살케 04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지난 주말 지역 라이벌인 AC 밀란에 0:3으로 완패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지만, 홈에서 열리는 8강 1차전에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힘겹게 살아 남아 8강까지 진출했다. 조별..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