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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발렌시아 완파...조 1위로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의 위기에 몰렸던 첼시가 발렌시아를 대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고 16강행을 확정했다. 반면, 첼시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었던 발렌시아는 완패의 수모를 당하며 조 3위에 머물렀다. 발렌시아는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는 전반전부터 홈팀 첼시가 주도했다. 첼시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터진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드록바는 오른쪽 측면에서 후안 마타가 올려준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첼시는 전반 22분 추가골을 넣었다. 드록바..
2011.12.07 -
유럽축구연맹, 2011년 올해의 팀 및 감독 후보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UEFA]이 올해의 팀[베스트 일레븐] 후보와 올해의 감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UEFA는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팀과 올해의 감독 후보를 공개했다. 9개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올해의 팀 후보에는 총 55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고, 올해의 감독에는 5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UEFA 올해의 팀 후보에는 FIFA 발롱도르 최중 후보인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세르지오 아게로, 가레스 베일, 마렉 함식,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 등이 포함됐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한 네덜란드 출신의 수문장 에드윈 반 데 사르도 콜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 선..
2011.12.06 -
유로 2012 본선 조추첨...죽음의 조는 B조
[팀캐스트=풋볼섹션] 주사위는 던져졌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최하는 유럽 챔피언십[이하 유로 2012] 본선 조추첨이 끝난 가운데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갈이 죽음의 조에 속했다.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에 위치한 예술의 궁전에서 유로 2012 본선 조추첨이 열렸다. 공동 개최국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본선 진출에 성공한 총 16개국의 운명이 결정됐다. 조추첨 결과 개최국 폴란드는 2004년 챔피언 그리스를 비롯해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12위의 러시아,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폴란드와 함께 유로 2012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D조의 우크라이나는 바이킹의 후예 스웨덴과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 그리고 '아트사커' 프랑스와 한 조를 이뤘다. 세계 ..
2011.12.03 -
[EURO 2012 Q] 포르투갈, 조 2위로 본선 직행에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브라질'로 불리는 포르투갈이 에선 마지막 경기에서 덴마크에 패하며 유로 2012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포르투갈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 오슬로에 위치한 울리발 스타디온에서 벌어진 덴마크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르투갈은 유로 2012 예선 라운드를 조 2위로 마치며 본선 직행이 좌절됐다. 그러나 조 2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남은 4장의 본선 진출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한 마지막 일전을 치를 예정이다. 덴마크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본선에 직행할 수 있었던 포르투갈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아이슬란드전서 멀티골을 터뜨린 루이스 나니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포르투갈은 이들을 앞세워 의욕적으로 덴마크전에 임했지만, 승리..
2011.10.12 -
[EURO 2012 Q] 러시아-프랑스, 조 1위로 본선 진출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마지막까지 본선 진출을 안심할 수 없었던 러시아와 프랑스가 예선 최종전에서 승점을 추가하며 유로 2012 본선행을 확정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으로 있는 러시아는 12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안도라를 6:0으로 대파하고 아일랜드, 아르메니아 등의 추격을 뿌리치고 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러시아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터진 알란 자고예프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자고예프는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걷어낸 볼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을 만들어냈다. 자고예프의 선제골로 여유을 갖게 된 러시아는 전반 26분과 전반 30분 세르게이 이그마셰비치와 로만 파블류첸코의 골이 잇따라 나오면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전반 44분 ..
2011.10.12 -
[EURO 2012 Q] 스웨덴, 네덜란드 걲고 조 2위로 본선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웨덴이 유로 2012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 1위 네덜란드를 격파하고 마지막 남은 본선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스웨덴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 홈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유로 2012 예선 최종전에서 3:2 펠레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리해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4점을 획득한 스웨덴은 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에 머물렀지만, 유로 2012 예선 조 2위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 팀에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며 4회 연속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스웨덴와 네덜란드의 경기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홈팀 스웨딘이다. 스웨덴은 전반 14분 심 셸스트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스웨덴의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스웨덴은 반격..
2011.10.12 -
뮌헨, 취리히 꺾고 챔슨 본선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은 스위스의 취리히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여유있게 32강 본선에 올랐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새벽 취리히의 홈에서 2차전을 치렀다. 아르옌 로벤을 제외한 베스트 멤버를 모두 선발로 출전시킨 뮌헨은 전반 7분 만에 마리오 고메즈의 골이 터지며 1:0으로 앞서 갔다. 고메즈는 팀 동료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뒤 취리히의 조니 레오니 골키퍼까지 제치며 가볍게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초반 실점 위기를 극복하고 고메즈의 선제골로 먼저 득점포를 가동한 뮌헨은 이후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뮌헨은 안정된 수비..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