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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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만치니 감독, "앞으로 2명 정도 더 보강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거액의 이적료[약 3,500-800만 파운드]를 제시하며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를 획득한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 영입 욕심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30일 오전에 열린 '2011 더블린 슈퍼컵' 기자회견에서 추가 영입 의사를 밝히며 앞으로도 전력 보강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만치니 감독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아스날의 사미르 나스리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그는 아게로와는 다른 형태의 공격수다. 우린 그와 비슷한 선수를 필요로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다른 강호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다양한 선수가 있어야 한다."라..
2011.07.30 -
맨시티 이적 아게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가 마침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로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현지 시간으로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격수 아게로의 영입 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아게로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으며, 이적료는 약 3,500-3,800만 파운드 정도로 현지 언론들은 추정하고 있다. 맨시티 입단으로 스페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무대를 옮긴 아게로는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빠른 시일 내에 팀에 적응해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만치니 감독은 나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만치니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2011.07.29 -
비에이라, 맨시티 생활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
[팀캐스트=풋볼섹션] 백전노장 패트릭 비에이라가 2011-12 시즌 개막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35살의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4일 비에이라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비에이라가 앞으로 선수가 아닌 새로운 직책으로 팀에 잔류할 것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맨시티의 구단 관계자는 "비에이라가 앞으로 맨시티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회사들과 접촉하며 일할 것이고, 유소년 축구 개발도 주도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비에이라 제2의 축구 인생을 예고했다. 이에 비에이라는 "이 역할들은 나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이다. 맨시티 구단이 나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이곳에는 경험이 ..
2011.07.15 -
맨시티 MF 실바 "이번 시즌 활약에 만족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 다비드 실바가 잉글랜드 무대 데뷔 시즌에 거둔 팀 성적과 자신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난해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했던 실바는 올 시즌 리그 33경기를 포함해 총 48경기에서 6골 1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 것과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헌을 세웠다. 이에 실바는 14일 스토크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을 마친 후 자국 스포츠 신문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FA컵 우승도 우승이지만, 팀이 올 시즌 좋은 결과로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것이 크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한 달은 컨디션이 별로였다. 그러나 이후 몸상태가 점점 ..
2011.05.15 -
테베즈 "다음 시즌 팀에 남는 건 어려울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향수병 종결자' 카를로스 테베즈가 다음 시즌 맨체스터 시티 잔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팀을 떠날 것임을 암시했다. 테베즈는 지난 2009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에 실패하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했다. 데뷔 첫 시즌 리그 23골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던 테베즈는 올 시즌에도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해 맨시티의 공격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리며 끊임없는 이적설과 함께 이른 나이에 은퇴설까지 흘로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부상에서 돌아와 14일 FA컵 결승전 선발 출전하며 맨시티의 우승을 도운 테베즈는 경기가 끝난 이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 팀에 남는 것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
2011.05.15 -
'부상' 테베즈, 맨유와의 FA컵 4강전 결장할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인 카를로스 테베즈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준결승 출전이 어렵게 됐다. 테베즈가 속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FA컵 준결승을 치른다. 그런데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올 시즌 리그 19골을 포함해 맨시티에서 총 22골을 넣고 있는 공격의 핵 테베즈가 부상으로 맨유전 출전이 힘들어진 것이다. 테베즈는 리버풀과의 시즌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6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이와 관련해 맨시티의 알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맨유와의 FA컵 준결승을 앞두고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테베즈의 결장을 예고했다. 만치..
2011.04.15 -
만치니 감독 "테베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사령탑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주장 카를로스 테베즈에 대해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리버풀과의 시즌 32라운드 일전을 앞둔 만치니 감독은 9일[현지 시간] 영국의 '야후 유로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핵심 전력으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테베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만치니 감독은 "테베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는 정말 환상적이다." 라고 전하며 올 시즌 맨시티가 리그 3위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해낸 테베즈의 활약을 극찬했다. 그는 이어서 "우린 테베즈와 같은 선수들이 6명 정도는 더 필요하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맨시티는 진정한 강팀이 될 것이..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