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9)
-
실바와 밀너 "우리 플레이만 한다면 뮌헨전 승산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다비드 실바와 제임스 밀너가 독일의 전통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비야레알과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되면서 험난한 조별 예선을 예고했다. 이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1:1의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맨시티는 2차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1위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와 관련해 실바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과의 경기에서는 볼 점유율을..
2011.09.27 -
맨시티, 에버튼 격파하고 승점 3점 추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튼을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4일 홈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한 마리오 발로텔리, 제임스 밀너 두 선수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세르지오 아게로, 에딘 제코, 다비드 실바, 사미르 나스리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가동한 맨시티는 전반전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에버튼의 골문을 위협했다.그러나 쉽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계속되는 공격에도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15분 제코를 빼고 마리오 발로텔리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발로텔리는 교체 투입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발로텔..
2011.09.24 -
아게로 "오웬 때문에 EPL 관심 생겼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특급 골잡이로 변신한 세르지오 아게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지역 라이벌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마이클 오웬 때문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게로는 이번 여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해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아게로는 지난 위건과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아게로는 최근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이적할 수 있었던 계기 중 하나가 오웬의 과거 활약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게로는 "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TV 중계로 보는 것을 좋아했다. ..
2011.09.24 -
첼시-맨시티, 칼링컵 4라운드 진출...리버풀도 3R 통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디펜딩 챔피언 버밍엄 시티를 완파하고 첼시, 리버풀 등과 함께 칼링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홈에서 버밍엄 시티와 칼링컵 3라운드를 치러 2:0으로 승리했다. 금지 약물 복용으로 6개월 출전 정지를 받았던 수비수 콜로 투레와 이번 여름 맨시티에 입단한 오웬 하그리브스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맨시티는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맨시티는 전반 17분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하그리브스가 강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38분에는 마리오 발로텔리의 추가골로 버밍엄 시티와의 격차를 벌렸다. 전반전 두 골 차로 리드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전 반격에 나선 버밍엄 시티에 잇따라 슈팅을 허용하..
2011.09.22 -
실바,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싶은데...'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다비드 실바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냈다. 측면 미드필더인 실바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쳐 보이면서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되고는 있지만, 남아공 월드컵에서 빈센테 델 보스케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큰 신임을 얻지 못하며 벤치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실바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실바는 "현재 대표팀 감독은 나를 팀의 핵심 전력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대표팀 경기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여러 차례 보여왔음에도 불구 선발 출전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며 "월드컵 이후 선발로 뛰는 횟수가..
2011.09.21 -
만치니 감독 "풀럼전 무승부 실망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풀럼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리그 연승 행진을 달리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8일에 열린 풀럼과의 리그 5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르지오 아게로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 나가던 맨시티는 후반전 수비 실패로 풀럼의 바비 자모라와 대니 머피에게 연이은 실점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이를 지켜본 만치니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게 배움이 되는 경기였다. 60분 동안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반면, 풀럼은 10-15분 사이에 2골을 터뜨렸다. 바보 같은 골을 내줬다. 실망스럽다"고 경기 소감을..
2011.09.19 -
맨시티, 토트넘에 5:1 완승..제코 혼자서 4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사미르 나스리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8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5:1의 완승을 거두고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이날 막강한 공격력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나스리의 가세로 한 층 더 날카로워진 공격을 선보인 맨시티는 전반 초반에는 홈팀 토트넘의 기세에 눌렸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의 아론 레논에게 슈팅을 허용한 맨시티는 경기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주도권을 잡아갔지만, 토트넘도 물러서지 않았다. 팽팽하게 진행된 두 팀의 경기는 전반 34분에 나온 에딘 제코의 선제골로 맨시티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상대 진영에서 패싱 게임을 펼치며 득점을 노리던 맨시..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