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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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매치데이 1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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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경기 중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의 '캡틴'이 쓰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30, 토트넘]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대한민국 축구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은 것이다. 부상 부위는 얼굴이었다. 한눈에 봐도 상태가 가벼워 보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전반 중반 마르세유의 수비수 찬셀 음벰바와 충돌해 넘어졌다.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음벰바와 강하게 충돌했는데, 하필 안면부에 큰 충격을 받았다. 손흥민은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교..
2022.11.04 -
대한민국, 올림픽 최종명단 발표...이강인-황의조 포함
[팀캐스트=풋볼섹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최종명단이 확정됐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과 황의조 등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김학범 감독은 3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도쿄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15명은 24세 이하 선수로 구성했고, 초미의 관심사였던 '와일드카드' 3명에는 A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김민재를 비롯해 공격수 황의조, 권창훈도 함께 뽑혔다. 지난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이강인이 가장 어린 나이로 대표팀에 승선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 감독과 금메달을 합작한 골키퍼 송범근, 김진야, 정태욱도 올림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대표팀의 파..
2021.06.30 -
'손흥민 득점' 대한민국, 1위로 최종예선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결정했다. 레바논에 역전승을 거두고 2차 예선을 1위로 마감했다. '캡틴' 손흥민은 간만에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대한민국은 13일 오후 3시[한국시간] 고양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레바논에 끌려갔지만, 송민규와 손흥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역전승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홈에서 치러진 예선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최종예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지난 스리랑카전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권창훈, 이재성 등 정예 멤버가 선발 출전한 대한민국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선제골을 헌납..
2021.06.13 -
대한민국, 새 엠블럼 공개...19년 만에 교체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의 엠블럼이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가 19년 만에 새 엠블럼을 공개했다. 기존 엠블럼과 비교해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새 엠블럼을 접한 축구팬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5일 오전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런칭 행사에서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다. 공개된 새 엠블럼은 기존 백호의 전신을 표출한 것과 달리 호랑이의 얼굴만 표현이 됐다. 백호의 날카로운 눈매와 무늬를 반영해 획기적인 변화를 추구했다고 밝혔다. '포워드 애로우'(Forward Arrow)라 통칭되는 디자인 모티프를 통해 KFA와 대표팀이 추구하는 '두려움 없는 전진'(Moving Forward)이라는 핵심 가치를 구현했다. 엠블럼의 사각 프레임은 그..
2020.02.05 -
대한민국, '숙적' 일본 꺾고 동아시안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이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제압하고 다시 한번 동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한민국은 18일 저녁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전반에 나온 황인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일본을 1:0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3전 전승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통산 우승 횟수도 5회로 늘리며 중국[2회], 일본[1회]을 크게 앞섰다. 우승 문턱에서 조우한 대한민국과 일본. 서로 2승씩 거두고 있었다. 이번 대결로 우승이 결정되는만큼 양보는 없었다. 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홈팀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은 경기 초반부터 타이트한 압박으로 상대..
2019.12.18 -
대한민국, 우크라이나에 1:3 역전패...우승 놓쳐
[팀캐스트=풋볼섹션]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유럽의 '복병' 우크라이나에 역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대한민국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먼저 득점했지만, 그 뒤로 내리 3골을 실점하며 1:3으로 졌다. 이 패배로 대한민국은 FIFA 대회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는 데는 실패했다.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출발은 좋았다. 대한민국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페널티킥을 얻었고, 득점까지 했다. 전반 2분 김세윤이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이강인이 나섰고,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
201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