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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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사나이' 메시, 발롱도르 4연속 수상 대업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 소속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팀 동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메시는 전무후무한 발롱도르 4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세계 축구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반면, 2년 연속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던 호날두는 메시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고, 이니에스타는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삼켰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 50골을 포함 바르셀로나에서 총 60경기에 출전해 무려 73골을 넣으며 발롱도르 4연속 ..
2013.01.08 -
블래터 회장 "발롱도르, 스페인 선수가 받아야"
[팀캐스트=풋볼섹션] 국제축구연맹[FIFA]의 '수장' 제프 블래터 회장이 스페인 선수가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면 한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냈다. 내년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아직 발롱도르 수상 후보자도 발표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많은 선수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발롱도르 3연속 수상자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그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이저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한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중심축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비 에르난데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스페인의 이케르 카스야스 등도 수상 후보군으로 물망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블래터 회장은 스..
2012.09.06 -
블래터 회장, 'FIFA 회장' 4선에 성공...임기는 2015년까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서 4선에 성공했다. 블래터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203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186표를 얻어 4회 연속 당선됐다. 이로써 블래터 회장은 오는 2015년까지 FIFA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과 FIFA 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함맘 회장이 최근 뇌물 혐의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 이번 회장 선거에는 블래터 회장 홀로 출마해 승리를 거뒀다. 블래터 회장은 지난 1998년 주앙 아벨란제 후임으로 처음 FIFA 회장직에 올랐다. 이후 2002년과 2007년에 실시된 회장 선거에서 ..
2011.06.02 -
잉글랜드 FA, FIFA 차기 회장 선거 "투표 안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데이비드 번스타인이 회장으로 있는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 FA]가 FIFA 차기 회장 선출 투표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음달 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현 제프 블래터 FIFA 회장과 AFC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이 FIFA 차기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잉글랜드는 FIFA 회장 선거 투표에서 기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두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어렵다." 는 이유로 FIFA 회장 선거 기권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2018-2022 FIFA 차기 월드컵 개최국 투표에서 ..
2011.05.20 -
블래터 FIFA 회장, 도전자 함맘 제치고 4선에 성공?
[팀캐스트=풋볼섹션] 국제축구연맹[FIFA]를 이끌고 있는 제프 블래터 회장이 오는 6월 1일로 예정된 차기 FIFA 회장 선거에서도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7년 FIFA 회장직 3선에 성공했던 블래터 회장은 제11대 FIFA 회장 선출을 앞두고 현재 아시아축구연맹의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과 경쟁 중이다. 이런 가운데 블래터는 FIFA 회장직 4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유럽을 비롯해 남미,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이 블래터 회장 지지를 표명했기 때문. 여기에 아프리카 축구연맹도 현지 시간으로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사회를 열고 블래터의 FIFA 회장직 4선을 지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함맘 회장의 참패가 예고된 상황이다. 1998년 처음으로 FIFA 회장직에 올랐던 블래터 회장은 10년 ..
2011.05.18 -
'FIFA 회장 후보' 함만 AFC 회장 "개혁 필요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모하마드 빈 함함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부정부패가 끊이질 않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함맘 회장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차기 FIFA 회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후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일본 등 여러 국가를 방문하며 선거 유세 활동을 벌이고 있다.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6월 1일 스위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함맘 회장은 1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FIFA의 부정부패는 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현 회장의 체제하에 [FIFA]명성이 실추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FIFA에는 개혁이 필요하다." 라고 경쟁자인 블래터 현 FIFA 회장을 비판했다. 블래터 회장이 수장으..
2011.05.14 -
FIFA, '올해의 베스트 11' 후보 55명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FIFA[국제축구연맹]가 '올해의 베스트 11' 후보자들을 공개했다. FIFA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총 55명의 베스트일레븐 후보 명단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후보로 선정된 55명의 선수는 전 세계 약 5만여 명의 프로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최종 11명[GK:1, DF:4, MF:3, FW:3]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0 FIFA 베스트 11'은 내년 1월 1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발롱도르' 시상식장에서 발표된다. 이번에 선정된 FIFA 베스트일레븐 후보에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FIFA 랭킹 1위 스페인이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가 뽑혔고, 그 뒤로 남미 축구의 '양대산맥'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각각..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