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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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변화 생각없는 팀에 있을 이유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이적설로 연일 언론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자신의 이적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루니는 올 시즌 계속되는 부진과 과거 사생활이 폭로되면서 곤혹을 치렀다. 이런 상황에서 소속팀의 알렉스 퍼거슨과의 불화설까지 불거지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루니는 20일 잉글랜드 현지 언론을 통해 "지난 주 데이비드 길 사장을 만났었다. 그러나 그와의 만남에서 맨유의 미래에 대한 어떠한 보장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나 또한 그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라고 전하며 구단의 태도를 신뢰할 수 없어 이적을 결심했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여전히 맨유를 존중한다. 그리고 6년이란 시간 동안 퍼거슨 감독 밑에서 팀 승리를..
2010.10.21 -
맨유, 루니 이적 대비한 공격수 찾기에 나서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불거진 웨인 루니의 이적설이 사실로 알려지면서 그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대체할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착수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루니는 거듭되는 부진과 섹스 스캔들 그리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설이 연거푸 터지면서 대혼란에 빠졌다. 여기에 이적설까지 불거져 나왔다.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루니의 이번 이적설은 루머가 아닌 사실로 확인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3차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이적하고 싶어한다." 라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이에 잉글랜드는 물론이고 유럽의 다수 언론 매체가 루니의 차후 행선지와 더불어 맨유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루니의 이적설이 보도된 이후 ..
2010.10.20 -
퍼거슨 감독, 마침내 루니 이적설에 대해 입 열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최근 잉글랜드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팀의 간판 골잡이 웨인 루니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루니는 아내의 임신 기간 중에 매춘부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상당한 심적 고총에 시달리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주중에는 대표팀 경기 출전을 놓고 소속팀 사령탑 퍼거슨 감독과 이견을 보이며 충돌했다. 이러면서 루니는 자연스럽게 감독과의 불화설이 제기되며 이적설이 터졌고, 그의 이적 관련 보도는 급속도로 퍼져 현재는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루니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했다. 이런 가운데 퍼거슨 감독이 루니의 이적설과 불화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퍼거슨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19..
2010.10.20 -
맨유 "루니 이적설, 그저 소문에 불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웨인 루니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얼마 전 매춘부와의 외도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는 루니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알렉스 퍼거슨과 의견 충돌이 있었고 급기야 이적설까지 터지면서 그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때아닌 감독과의 불화설 그리고 이적설에 영국 현지 언론의 주요 타켓이 되고 있는 가운데 루니는 현재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최고의 축구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의 1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보도는 근거없는 소문에 불과하다." 라고 못 박으며 팀의 에이스 루니의 이적설..
2010.10.19 -
'끝없는 추락' 리버풀, 탈출구가 안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잉글랜드 1부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리버풀이 지난 시즌에 이어서 올 시즌에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리그 8경기를 치른 현재 1승 3무 4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강등권인 리그 19위까지 추락하면서 초반이지만 다음 시즌 더 이상 1부 리그에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리버풀은 1982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총 3번 하부 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가장 최근 2부 리그로 떨어졌던 경험은 1953-54 시즌이다. 당시 돈 웰스 감독이 이끌던 리버풀은 중하위권을 맴돌다 결국, 1954년을 끝으로 2부 리그로 무대를 옮기는 수모를 당했다. 리버풀이 다시 1부 리그로 복귀한 시기는 19..
2010.10.18 -
'시즌 첫 공격P' 이청용, 웨스트 햄 킬러로 거듭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한국 시간으로 21일에 열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 깊숙한 곳에서 오른발로 침착하게 크로스를 올려 팀 동료 요한 엘만더의 헤딩 추가골을 도운 것이다. 시즌 첫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린 이청용은 이로써 웨스트 햄을 상대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웨스트 햄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2009년 9월 22일 볼튼 이적 후 이청용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경기도 바로 웨스트 햄과의 맞대결이었다. 웨스트 햄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셈이다. 이청용은 당시 칼링컵 3라운드에서 웨스트 햄과 상대했다. 이 경기에 후반 교체로 출..
2010.08.22 -
이청용, 웨스트 햄전서 첫 공격 포인트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이 한국 시간으로 21일 밤에 열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이날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밟은 이청용은 전반전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투지를 발휘했다. 풀럼과의 개막전에서 보여준 부진했던 플레이를 벗어나겠다는 의욕이 가득했다. 그러나 이청용은 소속팀 볼튼이 전반 10분 이후부터 홈팀 웨스트 햄의 매서운 공세에 밀리면서 많은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수비에 좀 더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의욕만이 너무 앞섰던 것일까? 이청용은 웨스트 햄을 상대로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 이청용은후..
201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