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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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해트트릭' 호날두, 라 리가 득점왕 예고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에서 또 한 번 무시무시한 득점포를 폭발시키며 득점왕에 한발 더 다가섰다. 지난 주말 세비야와의 라 리가 35라운드에서 4골을 터뜨리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던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에 열린 헤타페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무려 7골을 집중시키며 지금까지 리그에서 36골을 기록, 라 리가 득점 2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5골 차이로 따돌리고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로써 호날두의 첫 라리가 득점왕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호날두는 잉글랜드 ..
2011.05.11 -
호날두, 리그서 4골 폭발...메시 제치고 득점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3, 아르헨티나]에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포르투갈]가 리그 경기에서 분풀이라도 하듯 세비야와의 리그 경기서 4골을 폭발시키며 라 리가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2차전에서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특히 캄프 누에서 열린 2차전에선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렇듯 호날두로선 챔피언스리그 4강 두 경기에서 자존심을 구길 대로 구겼다. 그것도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매시즌 경쟁을 벌이는 라이벌 메시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말이..
2011.05.10 -
유럽축구연맹, 무리뉴 감독에 5경기 출장 정지 징계
[팀캐스트=풋볼섹션] UEFA[유럽축구연맹]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이 끝난 이후 음모론을 제기하며 유럽은 물론이고 전 세계 축구계에 물의를 일으켰던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월 28일 홈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렀다.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이 두 팀의 경기는 후반 16분 레알 마드리드의 페페가 퇴장당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페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리오넬 메시에게 2골을 실점하며 바르셀로나에 0:2로 패했다. 앞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3번의 경기에서도 소속팀 선수가 퇴장당하는 장면을 지켜봤던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
2011.05.07 -
바르샤 회장, 레알전 앞두고 팬들에게 도덕적 행동 부탁
[팀캐스트=풋볼섹션] 산드로 로셀 바르셀로나 회장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정중히 부탁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총 4번의 대결을 벌였다. 스페인을 떠나 세계 최고의 축구 라이벌전으로 여겨지는 이 두 팀의 대결답게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 으르렁거렸다. 특히 지난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선 사소한 반칙에도 두 팀 선수 모두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이 경기에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팬들이 경기 내내 상대 선수의 눈에 레이저빔을 쏘아대며 경기를 방해했고 당시 경기 진행을 맡은 주심은 0:2로 패한 앙심을 품은 레알 마드리드의 팬..
2011.05.01 -
'챔스 논란' 레알·바르샤, 자국 리그서 나란히 승리 놓쳐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 매너를 보여주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스페인의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주말에 열린 자국 리그 경기에선 나란히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먼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0:2로 패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홈에서 열린 레알 사라고사와의 시즌 34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수비수 히카르도 카르발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가운데 2:3으로 패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비 알론소, 라울 알비올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레알은 부상 복귀 3인방 곤잘로 이구아인, 카림 벤제마, 카카를 공격진에 포진시키며 원정팀 사라고사를 괴롭혔다. 그러나 쉽사리 득점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선수 전원이 수비에 집중..
2011.05.01 -
마라도나 "메시, 나처럼 유럽을 압도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디에고 마라도나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옛 제자 리오넬 메시의 모습이 과거 유럽에서 뛰던 자신과 닮았다고 주장해 많은 축구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넣은 34골을 포함해 총 47골을 터뜨려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그의 뛰어난 골 감각은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메시는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31골을 터뜨려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1골을 폭발시키며 3년 연속 득점왕을 예고했다. 메시가 이번 시즌 기록한 골은 모두 52골이다. 출전한 경기 수[50경기] 보다도 많은 골을 기록했고 그의 골 기록은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1.04.30 -
무리뉴, 전술 운용에 불만 나타낸 호날두 경기서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패배 이후 팀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언한 내용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으나 그를 레알 사라고사전 명단에서 제외해 이 두 사람의 사이에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28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 경기장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소극적인 공격으로 경기에 임한 소속팀의 전술적 운영에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는 페페의 퇴장과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이 잇따라 나오면서 홈팀 레알 마드리드의 0:2 패배로 끝났고, 호날두는 경기가 종료된 후 언론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