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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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엘 클라시코서 명예를 걸고 싸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8, 스페인]가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자부심과 명예를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가레스 베일의 활약에 힘입어 레반테를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승리로 1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점 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향방을 가늠할 경기다. 승리하면 선두 탈환이 가능하지만, 패할 경우 바르샤와의 간격이 더욱 ..
2015.03.16 -
살케 주장 "정말 잘 싸웠는데 탈락해 화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주장 베네딕트 회베데스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하고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살케 04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었다. 하지만, 1차전 0:2 패배를 만회하지 못하며 합계에서 4:5로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 전 홈팀 레알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런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살케는 투지를 불태우며 초반부터 공세를 폈다. 선제골도 살케의 몫이었다. 살케는 크리스티안 푸흐스의 골로 먼저 앞섰다. 후반전 카림 벤제마에게 실점하며 잠시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 르로..
2015.03.11 -
안첼로티 감독 "모든 것이 문제...야유는 당연"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이탈리아] 감독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한 게 없다면서 살케전 패배를 순순히 인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독일의 살케 04에 3:4로 패했다. 특급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뽑아냈지만, 홈에서 무려 4골을 실점하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진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날 경기를 포함 레알은 3경기서 1무 2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레알은 패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8강행 티켓은 손에 넣었다. 1차전 2:0 승리에 힘입어 합계 5:4로 살케를 따돌리고 힘겹게 8강에 합류했다. 반면, 살케는..
2015.03.11 -
레알 마드리드, 살케에 패하고도 챔스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 도전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독일의 살케 04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3:4로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1차전에서 거둔 2:0 승리 덕분에 최종 합계 5:4로 앞서며 8강행을 확정했다. 패하고도 이긴 경우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사미 케디라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경기 시작 후 살케의 기세에 눌려 경기를 쉽게 풀지 못했다. 상대 공격을 막는 데 급급했다. 살케는 적극적인 공세를 펴며 홈팀 레알의 골문을 두들겼다. 그리고 전..
2015.03.11 -
벤제마 "발롱도르? 80골 넣으면 가능할지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로 뛰고 있는 카림 벤제마[27, 프랑스]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은 자신을 비롯한 모든 선수의 꿈이라고 밝혔다. 벤제마는 최근 프랑스 매체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롱도르 수상은 나의 목표 중 하나다. 발롱도르는 모든 선수가 꿈꾸는 것이다. 나도 항상 발롱도르에 대한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발롱도르 수상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 위해서는 월드컵과 같은 대회에서 타이틀을 획득하거나 한 시즌에 80골 정도는 넣어야 할 것이다"며 멋쩍은 웃음을 내보인 뒤 "일단은 (공격수로서) 골을 많이 넣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19골을 넣고 있..
2015.03.10 -
바르샤 선두 탈환, 희비 엇갈리는 라 리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번째 경기에서 우승을 다투는 세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줄곧 리그 선두를 유지하던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충격패를 당하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고,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쳐 우승권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말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1로 졌다. 비야레알전 무승부에 이은 2경기 연속 무승이다. 최근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진에서 벗어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이스코 등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선발..
2015.03.09 -
'호날두 골' 레알, 6전 전승으로 챔스 16강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2회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며 무난하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멋진 페널티킥으로 챔피언스리그 72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불가리아의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를 4: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조별 라운드 6전 전승을 기록한 레알은 당당히 조 1위로 16강에 진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목을 과시했다. 경기는 역시나 홈팀 레알의 우세였다. 레알은 전반 19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2014.12.10